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하프블러드
출판사 : 북박스
오늘은 김정률님의 하프블러드입니다.
사실 이책을 읽었을때는 작가님이 무모한 도전을 하는게
아닌가싶을정도로, 책의 주인공은 그만큼 미천한 몬스터중
몬스터였습니다. 이 책을 과연 내가 다 읽을수있을까..
라는 고민과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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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몬스터의 강간으로 인해 태어난 레온. 인간도 아니고
괴물도 아닌 하프블러드, 겉으로는 밝게생활하는 레온이지만
마을사람이나,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였죠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들어가게되는 곡마단원에서 자기와같은 처지에 있는사람들?을 만나게된다. 물론 비인간이지만...
많은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자기가 할수있다는것에대한
무한한 기쁨을 느끼는것도 잠시, 자기가 믿었던 사람에게
어쩔수없이 배신당한 레온은 전쟁터로 끌려가게됩니다.
전쟁이 끝날무렵 어떤..? 백작에게 끌려가게되어..
황제암살이라든가, 강압적인명령아래 레온은 도망가게되어,
도망치고 싸우고 그러다 아버지를 만나게되고, 하지만
아버지는 드래곤로드때문에 제정신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버지가 있다는것에 감사하는 레온은
마음편히 아버지와 지내지만, 기사들이 눈치채 쫒으로오고
아버지는 거기서.. 죽게됩니다. 레온은 그길로 도망쳐
드래곤 로드에게 복수하러 가게됩니다.
여기서.. 아마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편부터 정말 빠져들었습니다 ^^
드래곤 로드 드리트미우스 를 죽이러온 레온은 거기서
중원으러 넘어가기전에 본의아니게 잠시들린 데이몬을
만나게됩니다. 거기서 미완성마연공법을 완벽하게 익히고,
데이몬이자, 스승은 떠납니다.
이때부터는 뭐 거의 치트키성매직이됩니다.
절정을 느끼고, 환골탈태로 인해 인간이되고, 카심용병단중
뺀질이였던 미첼을 만나고, 한골탈태까지 시켜줍니다.
돌아다니다 망한나라 공주도 만나고 같이 다닙니다
이제 스승의 명인 최강의 기사들을 꺾는것과
어머니를 찾으러 아르카디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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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가 너무 길었네요. 쓰다보니 생각나는대로 줄줄이적었는데..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으면서 쌩뚱맞게 용대운님의
군림천하가 생각났습니다. 초반부는 지루하기짝이없는데
중반부 부터는 완전 ^^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소드엠페러 보고있습니다. 한성인지 이것또한
ㅜㅜ 현대물이라 저랑 맞지가않지만 고진감래라고
중후반을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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