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아크
출판사 :
처음 1권에서 아크는 입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진행상의 허점을 파고 들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죠.
밀쳐내기 스킬을 이용해서 불속성 보스 몬스터를 강에 넣어서 이긴 다던지, 적의 포탑을 이용해서 보스를 물리친다던지 등의 상황이 있었죠. 불가능한 진행을 아크는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200%이용해서 가능으로 만들었습니다.
소환수를 이용해서 협동 플레이를 하는 것도 재미있었죠. 건방진 박쥐, 귀여운 뱀, 허접 스켈레톤을 이용해서 성장하는 아크를 보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17권까지 나오고 있는 아크는 처음과는 많이 다르네요. 걸핏하면 내단을 만들어서 먹고, ???간병인이 되서 간단하게 파워업 하네요. 이제는 밀쳐내는 스킬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주변의 상황 & 동료도 필요없네요. 주인공이 손을 휘저으면 게임 끝이네요.
그동안 아크를 좋아 했지만 더이상 따라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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