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북미혼
작품명 : 무당신선
출판사 : 영상노트
드디어 완결이네요.
완결에 무엇이 남을까.. 했더니..
연인보다는 도道가 남았고...
최후의 일 이후에
영매와 군매... 둘의 처지가 어찌 되었는지, 또...
무한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그저 막연히 추측만 할뿐...
이야기가 끝난 시점에 남은것은 신선神仙 뿐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가장 행복한 인물은 현진자일듯 싶네요.
물론, 200년 후에 일에 대한 언급은.. 암시인지, 혹은 그냥 그렇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세상 事 훌훌 털어버리고 하늘로 비상하는 한마리 학에 올라탄듯 홀가분한 느낌입니다.
ps - 연왕과 건문제의 일이 역사적인 사실과 얼마만큼 관련이 있는지는 관심 밖이지만, 혹시나 이것이 차후에라도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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