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추성
작품명 : 비스트 샤인
출판사 : 골든노블
저는 문피아에 있는 출판사 신간소식을 자주이용합니다.
이 작품도 신간 정보란에 대원 소설상 수상작이란는 말에 덥썩 빌렸습니다.
이작품을 보고 드는 생각은 앞으로 대원 소설상이라는 말에 속지 말아야 겠다는 깊은 후회뿐이랄까요.
일단 개연성 문제인데.
작품의 주인공은 갑자기 이유도 모른체 쓰러진 누나를 대신해 대단한 요리가문의 당주가 되어 여장을 하고 학교에 다닙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계기로 신수와 계약을 맺어 지구를 파괴하려는 신수들과 싸움을 한다는 내용인데.
여장!!! 수많은 국내외 만화작품으로 많이 소재가 되었던 작품이죠.
처음부터 여장을 한것도 아닌데 예전 누나 친구와의 너무도 스무스한 전개 아무리 옆에 관계를 알려주는 도우미가 있다고 해도 그렇지 이건 좀...
그리고 여장을 안한 상태에서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헤프닝들 이라는 내용도 좀 흔한 패턴이랄까.
그래도 명색이 어떤 상을 받았다고 홍보하는 작품인데 이런 전개는 좀 대원 소설상이라는 이름을 떨어뜨리지 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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