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전기 3권을 읽고....

작가명 : 백천유

작품명 : 악마전기

출판사 : 발해

요새 돈이 무쟈게 쪼들려서 죽겠는데....

저희 동네에는.... 택시 타고 30분 거리에 있는 책방까지...

죄다~~~ 악마전기를 빼버려서 ㅠㅠ

몇끼 라면만 먹고 버틴다는 각오로 악마전기를 구입했습니다.

크윽.... 요새는 돈이 너무 쪼들리네요

어쨋든.... 확실히 그렇게 사볼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책을 꽤나 빨리 보는 축에 속하는데

(평균 30분 전후죠)

요건 1시간 20분 정도 걸렸네요.

그만큼 정독 했다랄까....

최근에 1시간이상의 시간을 들여서 읽은 책은 매우 드문관계로

돈이 확실히 아깝지 않네요 ㅎㅎ

요번권에서는 부제목처럼 악마가 완성되었습니다.

결국 정도의 최강 무공들이랑 마교의 최강무공을 손에 넣고

쓸만한 하인(?)까지 손에 넣었네요.

과연 이제는 어디로 갈지....

평범하게 생각하면 마교로 가서 지존먹는것도....

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주인공 스타일에 그렇게 평범하게

가지는 않을 듯 해서....

세삼 궁금해 지네요...ㅎㅎ

확실히 최근 나오기 시작한 것들중에서는 포이온과 악마전기

가 최고인듯 ㅎㅎㅎ

다만.... 이상하게 두개는 저희 동네에서 빼더라구요 ㅠㅠ

친구놈 말이 너의 취향이 너무 매니악해서다

라고 하긴 하던데....쯥....

에휴~~ 사서 봐도 좋으니까 빨리빨리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홍암]

저희 동네에서도 빼놨네요. 너무 보고 싶은데요... 결국 구입해야 되는건가요...

[고향풍경]

이게 너무 잔인해서 빼지 않았을까 싶던데요..
재미야 있지만...갓난아기 머리에 손박아서 무공을 익힌다는게;;;
아무리 무협 판타지지만 너무 잔인하다 못해 끔찍해서 그런듯..

[흐음~~]

대여점 주인들이 그런 거에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왠만하면.
잘 나가면 놓아두는 거고
생각보다 부진하거나 책이 제 시간 내에 안나온다 싶으면 서둘러 반품하는 것이지요
아마 매니아틱한 소설인지라 반품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일 듯

[절정검수]

포이온은 gg쳤고, 악마전기는 아주 좋습니다. 포이온 같은 경우 설명이 넘 많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