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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
09.09.19 13:12
조회
2,463

작가명 : 이문혁

작품명 : 난전무림기사 1,2권

출판사 : 마루&마야

요즘 난전무림기사 감상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저도 그 덕분에 이 책을 알게 되어, 읽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진행은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감상이 올라오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지금은 2권 초반을 읽고 있는데, 대체로 저도 1권에서의 독특함과 매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데에 동의합니다.

주인공의 매력이 주인공의 나이가 젊어지는것과 비례해서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물론, 본문에 직접적으로 양문이 죽음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성격이 괴팍해졌다고 언급하고는 있습니다. 이 때문에 2권 초반부인 아직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는 달관(?;)의 경지에 들어서, 모든 소설에 철저한 잣대를 들이대지는 않습니다. 완벽한 개연성과 철저한 논리에 의해서 쓰여진 글 또한 분명히 존재하지만, 모든 소설이 다 그와 같으리라 기대하면 안되겠죠.

가끔 나오는 오타야 그냥 넘어가 줄 수도 있고, 이야기가 재미있게 진행된다면 중간 과정이야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2권 초반까지만 읽은 저에게 확실히 아쉽게 느껴진 부분이 2군데 있습니다. 검마, 천마, 고금제일인이 토굴에서 깔려 죽는 부분과, 양문이 절벽을 기어올라서 '망토'를 받는 부분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2권을 읽다 말고 감상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저 '망토' 때문입니다.

망토... 절대 한자나 한글이 아니죠;

프랑스어 manteau에서 비롯한 것이고, 영어로는 맨틀(mantle)입니다. 옷 자체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하필이면 중원의 명문 세가로 보이는 진가출신의 자제가 왜 '망토'를 걸치고 있냐는 점입니다. 혹시나 저 시대 중국은 외국과의 교역을 통해서 망토가 크게 유행, 대량으로 수입해 왔던 걸까요?

굳이 망토를 입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고, 또 이 단어를 대체할 만한 용어가 없는것도 아닌데... 이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또, 위에서 말한 '검마, 천마, 고금제일인이 토굴에서 깔려 죽는 부분'은, 글의 진행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허무/간단하게 세명을 보내버리다 보니, 작위적인 부분이라는 느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제가 고금제일인이라면, 검마/천마를 조용히 제거하거나 귀식대법을 강요한 후 출구를 파려고 노력할 것 같네요. 물론 허술한 토굴이 너무 많이 무너져서 '고금제일'의 무공으로도 살아남지 못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렇게 짧은 몇 줄의 문장으로 3명을 '꼴까닥'시키는것은; 너무 작위적입니다.

어떻게 죽든지, 저 세명이 죽어야 이야기 진행이 된다는 것은 작가님의 고유영역이니, 저도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망토 부분은 작가님이 미쳐 생각지 못하고 넘어갔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난전무림기사가 재미없다거나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하는것이 아니라, 이런 아쉬운 점을 보완해서 더 재밌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이 점, 오해하시는 분이 없기를...

ps : 제가 너무 철저한 잣대를 들이댄건 아니겠죠?;


Comment ' 19

  • 작성자
    Lv.92 월영마을
    작성일
    09.09.19 13:30
    No. 1

    정확한 유래는 모르겠지만 망토의 경우 '견패'라고 '대무신'에 부연 설명이 나오고 제 기억으론 중국 무협비디오[의천도룡기 쿨럭!^^;;] 같은데 등장한걸로 봐선 중국에서 사용이 됬었나봅니다. [뭐 비단길도있으니 전래된것 일지도..]
    세명의 죽음에대해선 죽었다 확언하셧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보단 주인공이 죽었다 생각했다 정도가 낳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후일등장? 밑밥?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경천
    작성일
    09.09.19 13:37
    No. 2

    솔까 그건 정말 황당했음...촌나 쎄다면서 획 죽어버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19 13:50
    No. 3

    월영마을님. 제 말은, '중원에 망토의 기능을 하는 옷이 없다'가 아니라, '중원에는 망토라고 불리는 옷이 없다'입니다.
    망토의 유사한 기능을 하는 다른 이름의 옷이야 얼마든지 있겠죠.
    망토를 벗어주지 않고, 견패를 벗어줬다면 제가 왜 문제제기를 하겠습니까?
    그 단어를 대체할 만한 용어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 옷을 대체할 수 있는 옷이 없는것도 아닌데, 굳이 '망토'가 나오기에 써 본 감상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9.19 14:56
    No. 4

    무협은 피풍의라 부르는게 맞겠죠..견패라는 말도 거의 사용안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19 15:18
    No. 5

    제 생각으로는, 진가장의 자제가 대도시 인근 관광지(?;)에서 견패나 피풍의를 입고있는것 보다는 '장포'가 더 좋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9.19 15:51
    No. 6

    장포라는 단어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지 않나요..
    수많은 책을 읽어봤지만 장포란 말을 쓰는건 거의 못봤지 싶은데.
    사람들이 장포? 장포가 머지 하지 않을까 싶은.
    오히려 망토보다도 전달력이 더 떨어지지 않나 싶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박상준1
    작성일
    09.09.19 15:54
    No. 7

    피풍(披風)은 대체로 청대에 유행하던 부녀자의 옷을 가리키지요. 다른 이름으로 투봉(鬪篷)이라고 한다네요. 우리나라의 장옷, 쓰개치마 비슷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은
    <a href=http://imgsrc.baidu.com/baike/pic/item/cdfe7281f09b3fcbbc3e1e81.jpg
    target=_blank>http://imgsrc.baidu.com/baike/pic/item/cdfe7281f09b3fcbbc3e1e81.jpg
    </a>
    출처는
    <a href=http://baike.baidu.com/view/120038.htm target=_blank>http://baike.baidu.com/view/120038.htm</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9.19 16:00
    No. 8

    무협에서의 피풍의는 바람막이 옷을 가르키죠..
    한자 자체가 틀려요 避風衣로 많이들 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박상준1
    작성일
    09.09.19 16:24
    No. 9

    예, 저도 많이 봤습니다. 피풍의요. 그런데 제가 글을 쓰면서 어떻게 생긴 것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사전에도 안 나오고, 문헌에도 없고(못 찾고). 그래서 저는 '避風'이 披風의 오역이거나 오용이라고 (순전히)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피풍은 대체로 청대 여성의 망토 모양의 나들이 옷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그 이전에는 배자나 대삼大衫을 그렇게 부른 것을 문헌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명사 여복지' 일 것 같은데, 지금 당장 확인이 안 되네요.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19 16:28
    No. 10

    문원님
    제 말은 무림세가의 자제가 나들이 나온 근교에서 피풍의를 입고있을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어디 여행을 떠나는 것도 아니고.
    장포에 대해서는 검색 한번 해 보셨으면 좋았을것을... 저는 다른 글에서 제법 본 것 같네요. 굳이 예를 들자면 '적포용왕'도 있고 말이죠.

    항몽님이 설명해 주신 피풍으로 새로운 것을 하나 더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치
    작성일
    09.09.19 16:55
    No. 11

    나들이가 아니라 보물찾기 하러 온거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9.20 02:41
    No. 12

    얼라리./설마 검색도 안해보고 글을 썼을까요.
    백과사전..한글 사전. 한문사전 어디를 뒤져봐도
    얼라리님이 말하는 의미의 장포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포 즉 袍 란 말 자체에 무릎아래까지 오는 긴 겉옷이란 말이 포함되어있기에 앞에 장을 붙일수가 없는거겠죠. 긴긴겉옷이 되는거니까요
    앞에 적이나 흑 용이 붙으면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요.
    일례로 임금님이 사무할대 입는 곤룡포가 있겠죠.
    결정적으로 포는 망토류가 아닌 도포나 두루마기류의 겉옷을 말하는거구요
    그리고 피풍의를 여행갈때만 입는다는건 고정관념 아닐까요.
    문파나 단체의 상징.지위의 상징. 패션..말그대로 바람을 피하기위해등
    꼭 여행갈때만 입을 필요는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20 08:22
    No. 13

    문원님.
    왠지 어이없는 논쟁이 된 것 같은데...
    여기서 이런 논쟁이 필요한가요?;
    제가 검색을 해 보시라고 했던 건... 문원님이 장포가 익숙지 않다고 하셨기에, 의외로 장포가 나오는 책들이 많이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제 검색결과를 말씀드리자면, 환성, 권왕무적, 소운평전기, 폭풍마도, 의천도룡기, 백면투신, 천무화영 등에 '장포를 벗었다'는 문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혹시나 '피풍의'가 국어사전, 백과사전에 나옵니까? 장포든 피풍의든 둘 다 어짜피 상상속 가공의 의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말한 뜻이 바로 망토류가 아닌, 겉옷을 벗어준다는 쪽이 더 자연스럽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피풍의를 멋을 내기위한 패션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면, 시도때도 없이 입어도 아무 상관이 없겠죠. 제가 생각하는 피풍의는 현대로 보면 '윈드 브레이커' 정도이고, 저는 이 옷을 기능성 의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윈드 브레이커를 패션으로 입는 분들도 있을 테니, 여기서 상상의 의류에 불과한 피풍의의 기능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치님.
    그렇군요... 나들이가 아니라 보물찾기였죠. 밧줄도 없이 지도 한장 달랑 들고 절벽 근처에서 노닥거리는 걸 보고는, 제 생각 속에서는 보물찾기가 아니라 나들이로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었나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20 08:58
    No. 14

    아, 그리고 '홍길동//' 식으로 호칭하는건 문피아 전체에서 금지되어있습니다. 공지 위반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老
    작성일
    09.09.20 09:22
    No. 15

    진가장이 나오는 부분을 그닥 정독하지 않은터라 그런 표현이 있었군요.
    망토라는 개념은 당연히 무협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죠. 간혹 한두작가분이 사용하는 걸 본 기억은 납니다만, 대부분 전쟁에 참가한 용사의 경우 망토를 언급한 경우였던터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피풍의나 겉옷이 좀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들이보다는 보물찾기가 맞겠죠. 지도를 사서 왔으니까요. 애들이 너무 어리게(?) 설정되고 초반부 개그적인 분위기가 강한지라 가볍게 적다보니 나들이 분위기가 나긴 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Yorda
    작성일
    09.09.21 23:36
    No. 16

    망토는 확실히 저도 보면서 느낀 부분입니다.
    어? 이거 외래언데;;; 하고 말이죠...
    피풍의에 대해서는 망토 대신에 훨씬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철저한 연구와 고증 속에서 쓰여지는 글도 아닌 이상
    외래어를 사용하는 정도의 문제만 없으면
    피풍의 정도는 뭉뚱그려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네요
    애초에 절반은 만화책 보는 느낌으로 읽어나가는 양판소 개념의
    장르소설을 읽는데 그렇게까지 깐깐하면 정말 볼만한 책 몇 권 없죠 ㅎ
    그때그때 글에 따라 다른 기준을 나름대로 적당히 적용하면서 읽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그리고 그 세놈이 나오는 2권 초반부는 그들의 행태와 관계없이 1권 초반부에 모용청이 도굴꾼들 데리고 보물찾으러 가는 과정만 떠올려도 강연히 나들이 나온게 아니란건 알 수 있겠죠 ㅡㅡ
    어쨋든 그들은 진도를 보고 찾아온거고 거기서 주인공이 등장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22 15:28
    No. 17

    원래 첫 의도는 그냥 '망토'는 아니지 않냐, 였는데...
    본의아니게 논쟁 비슷하게 전개되었네요.
    일단 망토만 아니면야, 피풍의든 견패든 장포든 상황에 맞는 옷이기만 하면 되겠죠. 전 피풍의가 나오면 안된다고 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리고, 왜 나들이의 느낌을 받았나 하면... 대화나 행태를 보면 그냥 지도하나 달랑 들고 확인도 안하고 무작정, '밧줄도 없이' 나온 것이라서요. 내용상, 유씨 꼬맹이 하나가 암시장에서 지도를 산 다음에 이게 맞다고 우기면서 친구들을 반강제로 끌고 온 것 같다고나 할까...
    온통 절벽 천지인 저곳에서, 보물찾기를 하려면 일단 밧줄이나 기타 도구라도 준비했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老
    작성일
    09.09.23 17:28
    No. 18

    지도라는게 자세한 내용이나 관문등에 대한 게 없는 이상 절벽에 위치하는지도 몰랐겠죠.. 정확도는 둘째치고 일단 위치는 맞췄지만 절벽이라는 상황에 대한건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도착하고서야 표시된 지점이 절벽인걸 알고 가짜 아니냐는 등의 첫대화를 나눈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들도 어리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조림9호
    작성일
    09.09.25 07:46
    No. 19

    얼라리님 감평글 카페에 퍼 갑니다.^^

    <a href=http://cafe.naver.com/nextnovel target=_blank>http://cafe.naver.com/nextnovel</a>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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