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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무림기사 추천

작성자
Lv.33 레오레오
작성
09.09.19 22:56
조회
3,541

작가명 : 이문혁

작품명 : 난전무림기사

출판사 :

오랜만에 재미있는 무협나와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근대 후반부로 갈수록 왜이런건지...

전반부에는 죽는걸 최대한 자제하고 그러는 느낌이 가는데

후반부에 갈수록 아애 죽는걸 남발합니다. 이건 작가의 실수인듯.

내용이 앞뒤가 않맞습니다.. 한번죽을때마다 죽는걸 전에 죽은걸

다시경험합니다.. 이렇게 죽을때마다 다시경험하니 주인공은 죽음이

반미치광이로 가는 길입니다. 그런대 2권마지막에 황당하더군여..

여자랑 술마시면서 취하다가 여자한테 여러번죽었다가 10살짜리

꼬맹이가 됬다는 건대 이게 솔직히 말이 됩니까??

10살짜리 꼬맹이가 됬다는거는 수십번죽었다는건대 아무리 술취했다고해도 그걸 망각하다니 솔직히 너무 억지설정이더군여..

주인공이 꼬맹이가 된거 부터 맘에않듭니다.. 무공을 100년이나 넘개

익혔으면됬지 다시 꼬맹이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무공을 익히는 신세가 된주인공 이러다 주인공과 관련된 여자들이 다늙어버리겠내여 작가님 이제 주인공즘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습니다.

3권에서 어려진부분에 대해 해명을 할거 같지만 여자랑 합궁해서

어려졌다. 이런해명하면 정말 이소설 않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부분이 말이않되고 억지설정이지만 그래도 요즘처럼 너무

비슷한 내용이 많은 무협지중에서 참신한소재이고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57 호야선생
    작성일
    09.09.19 23:04
    No. 1

    음 초반설정은 신선했으나 점점 산으로 간 소설이죠.

    요즘 이런소설이 많아진것 같아요.

    이 소설이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연재소설중 연재분은 쓸만한데
    일단 출판계약 끝나면 작가가 달라진것처럼 발로 쓰는 소설들 참 많죠.....

    한 두권 읽어보고 잘썻다고 기억했다가 다음권에 내상을 안기는 소설들

    이건 그정도는 아니지만 작가분이 설정에서 모순에 빠지신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19 23:26
    No. 2

    주인공이 어린아이가 되는 부분은 설명이 아리송하네요.
    표면적으로 여자와 합궁을 하고 나서 어려졌다고 표현되는데,
    여자가 수궁사가 없어졌다고 나오니 뭔가 연관이 있는것은 같은데
    그에 대한 설명은 주인공도 아리송, 독자인 저도 아리송 하네요...

    확실히 2권은 간략하게 난잡하다고 표현되네요. 저는...
    히로인(?) 만나는 부분도 뭔가 억지스럽죠,
    급한용변 순간방심 오락가락 금품강탈 인연중첩 희희낙락 인사불성 하룻밤의 실수
    뭐랄까... 여자가 머리에 돌로 한번 까이더니, 정신이 오락가락 하나, 이거 또라이 아냐... 생각했었음...

    전작들을 워낙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았던 1인으로서 이번2권은 다른 작가분의 책을 보는듯하네요.
    작가님 특유의 날카로움, 재치 등 은 사라진 전형적인 저지르고 보자는 주인공들의 막무가내 진행이었던것 같네요.
    뭐 주인공이 정신적인 측면에서 100년(?) 이상의 세월을 보내고, 정신적인 치매기와 우울증과 복수심의 감성들이 섞여서, 성격이 변했다고 표현되기에는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여튼 2권은 쉬어가는 타임으로 생각하고 3권을 기다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이알잖아
    작성일
    09.09.20 01:59
    No. 3

    한 방에 '훅'하고 간 소설이 안되길바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전륜마예
    작성일
    09.09.20 03:23
    No. 4

    아리송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9.20 04:29
    No. 5

    이미 설명은 2권에서 했는데요.. 여자가 칼로 찔러 죽이고 주인공은 너무 뻑간 상태라 죽음조차 인식 못하고 다시 시간 되돌아가서 죽이고 이렇게 반복 하면서 주인공 어려지고 키가 작아져서 칼이 더이상 들어가지 않는 위치가 되면서 끝난 걸로..
    어려진게 합궁과 관련되있다고 나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老
    작성일
    09.09.20 09:18
    No. 6

    처음 정신이 들었을때 합궁하면 어려지는 부작용이 있는가를 고민하다가 이후 계속 죽임을 당한걸 깨닫는 부분이 나옵니다.;;;
    아마 합궁후 같이 엉켜자다가 잠결술결에 양문을 죽이고 다시 반시진전으로 돌아가고 다시 죽이고를 반복하다가 손에 잡히는게 없어 살아남은듯 하다고 설명이 나와있죠. 물론 조금 불친절하고 요약된게 맞지만요.
    읽으시다가 그부분을 빼고 읽으신듯 하군요.
    이후 악몽이 숙취가 아니라 죽음을 되풀이해서 과거를 봐서 그랬다는 설명까지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老
    작성일
    09.09.20 09:24
    No. 7

    1-2권은 마구 죽는 양문이었다면 3권부터는 순정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죽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초반의 양문 성격(역세불사공을 인지하지 못했을때)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죽을수록 살아나긴 하겠지만 연상(?)녀를 얻는건 점점 힘들어질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9.09.20 10:51
    No. 8

    양문이 어려지는거에 대한 설명은 나오죠. 하지만 이야기 전개가 참 맘에 안들고 주인공도 요상해졌다는... 1권에서의 주인공과 2권 중기부터의 주인공이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20 13:23
    No. 9

    아~ 제가 책을 잘못 읽었네요. 확실히 합방하고는 연관이 없는걸로 표현되네요. 여자분한테 연속죽임을 당하는걸로 확실히 나오네요

    이상하게 집중력이 떨어져서 인지, 마지막 부분에서는 건성건성 읽었네요. 주인공의 체계적인 성장부분을 표현하기위해 이런것인지 모르겠지만 더 작위적이고, 한편으론 어이가 없네요.

    확실한것은 알겠네요. 저 여자캐틱터 문제가 많네요. 만남부터 시작해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고 인식이 전혀 안되네요
    작가님 전작을 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읽은것들을 보면 주인공과 연관있는 일부의 여자들은 이상하게 사이코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걸로 저는 받아들였거든요. 확실이 이 여자도 표현하기 힘든 성격을 보여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archeye
    작성일
    09.09.20 22:51
    No. 10

    확실히 이문혁님 작품의 여주인공들은 일반적인 이미지하고는 틀리지요~~

    이것도 개성이라면 개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09.09.20 23:14
    No. 11

    간단하게 설명하면, (한번 여자한테 죽고 -> 한시진전으로 돌아감 -> 자고있음 -> 자다가 다시죽음 -> 한시전으로 돌아감 -> 자고있음)이 20번정도 반복된거죠 ㅡ_-;
    대략난감하지만 납득은 되는 설명.
    다만 2권에서 가장 납득안됐던게, 모용청다시만나서 죽을것도 아니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도망간부분이었죠.
    차라리 할말 다하고 그냥 죽었으면, 납득할만한 상황이었습니만 거기서 도망가 버리면, 추적당할게 뻔한데말이죠.
    한번 죽으면 1년이 어려진다는 패널티도 인식하고 있는 상태에서 말이죠;;
    뭐 어려져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겠다는 계산이 깔려있었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레오레오
    작성일
    09.09.21 00:59
    No. 12

    위에분 뭐가 납득한다는건지 .. 20번정도 한여자한테 죽었는대 그걸 가만히 죽도록 내버려 뒀다는게 말이 됩니까? 한번죽을 때마다 미치광이
    될정도로 고통이 큰대 근대 그걸 한여자한테 수십번죽도록 술취해서 가만히 있었다.. 아무리 무협이라지만 말이 되야지.. 설정을 초반에 그렇게 해놓고서 앞뒤가 않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현룡.
    작성일
    09.09.21 01:21
    No. 13

    이 글에 한가지 엄청난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죽고나면 몸상태가 1년전으로 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에따라 몸의 해로운 기운들이 사라진다고 1권에 설명해놨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독에 중독되고서도 살았었죠?
    근데 어떻게 술은 안깨죠? 1년전몸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현룡.
    작성일
    09.09.21 01:21
    No. 14

    1년전 그날도 취해있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LBM
    작성일
    09.09.21 17:56
    No. 15

    이 글은 너무 치명적인 오류가 많죠.. 작위적인 설정이 많아서 그런가...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그래도 개연성이라는게 좀 있어야.. 계속 볼만할텐데..
    1권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봤지만.. 1권 후반부부터는 .........

    그러고 보니 이문혁님의 작품은 저랑 코드가 좀 안맞는군요..
    무림해결사 마협소운강... 둘다 1권만 보다가 포기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老
    작성일
    09.09.23 17:23
    No. 16

    소크라테스님 예리하시네요. 부작용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중인데 뒷권가면 밝혀지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조림9호
    작성일
    09.09.25 07:46
    No. 17

    레오레오님 감평글 카페에 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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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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