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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44 風객
작성
09.07.03 01:03
조회
4,445

작가명 :

작품명 : 묵향

출판사 :

솔직히 밑에 감상글을 보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볼까말까 前권에서도 지지부진한 스토리에 쪼끔 짜증이 나서 이번권은 감상글도 별로 않좋고 해서 않볼라다가 책방에 마침 신간이 들어와 봤는데 안보는게 나았겠습니다.

묵향을 거의 30분만에 다 보고 나서 생각한게 아~~ 이제 묵향이 이름값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묵향은 판타지의 한획을 그은 전설적인 작품이죠.

전국의 대여점은 물론이고 각 도시 도서관 그리고 학교 도서관에도 비치가 되어있을정도로 그야말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대단한 작품이 이름값도 못하고 독자들의 욕이나 얻어먹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정말 25권 보며 씁쓸 하더군요.


Comment ' 18

  • 작성자
    쩅하고해뜸
    작성일
    09.07.03 01:37
    No. 1

    흠냐........씁쓸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9.07.03 01:45
    No. 2

    ..선입견없이보면 나름 재미있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09.07.03 03:12
    No. 3

    솔직히 말해서 묵향도 소설의 획기전 내용과 재미보다는 초창기에 나온 무협소설이기에 인기를 얻었고 그것을 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07.03 06:33
    No. 4

    그당시 나왔던 여타소설들과는 확연히 틀린 재미가 있었기에 그인기를 끌수있었죠...하지만 현재 독자의 눈높이가 높아져서...더이상 끄는건..작가님에게도 안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09.07.03 09:30
    No. 5

    장르문학 중 20권이 넘게 끌고 가는 책들은 그 인기가 여타 책들과는 다르기에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묵향이나 비뢰도로 대표되는 많은 편수의 책들은 이미 나온지가 10년이 되가거나 넘겼죠. 아직 사람들이 장르문학에 친숙하지 않을 무렵에 나오기 시작해서 지금은 이미 홍수라고 할만큼 많은 숫자가 나오고 책을 보는 눈들이 높을대로 높아진 독자들에게 예전의 방식에서 조금씩 벗어나 현재의 독자들의 눈높이에 억지로 맞추려다가 생기는 독자들의 실망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09.07.03 14:14
    No. 6

    4권에서 끝냈다면... 그는 레전드가 되었을텐데.... 안타까울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9.07.03 15:32
    No. 7

    권수도 20권 넘어가고, 작품 나온지도 10년 가까이 끌고오면서도 낡았다(?)는 생각이 안드는 쟝르소설 작품은 동천이 유일한듯..묵향,비뢰도 다 처음 나왔을때는 신선하고 재밌게 봤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 읽어보면 좀 그렇죠. 요새나오는 후속권들도 뭔가 오래된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
    동천 다음권은 언제 나올려나. 드디어 진짜 남자(?)가 된 동천이의 화려한 하렘생활이 펼쳐질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데.........
    군림천하는 패스.......다행히 2년 넘게 후속권이 안나온덕에 아직 19권밖에(?) 안된데다 이제는 생각만해도 한숨이. 한때 가장 좋아하던 작가님이었는데 지금에 와선 그저 생각만으로도 욕이 나오는 작가님이 되어버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09.07.03 19:35
    No. 8

    그래도 비뢰도 보단 나은게..
    묵향 1,2부는 다시 봐도 재밌다는 것에 위안을..
    3부는 적당히 완결시켰어야는데..
    작가님이 무슨 욕심이신지..
    아직도 질질 끌고 있으시네요.

    묵향 나이도 많이 먹었고,,이제 우화등선시키고.
    접으시죠..후속작으로 멋지게 컴백하시면
    될듯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새바다
    작성일
    09.07.03 19:41
    No. 9

    엄청 많이 팔렸지만 여기저기 짜집기가 많아 욕도 많이 먹었던 책입니다. 저게 나올 당시만 해도 저만큼 스피디하게 팍팍 진행되는 소설은 거의 없었습니다. 너무 지나쳐서 줄거리의 나열이라는 말도 들을 정도였죠. 요즘 저 책이 팔리는 것은 예전의 이름값 이상은 처주기 힘들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로빅
    작성일
    09.07.03 20:48
    No. 10

    후회는늦다님께 한마디...4권에서 끝냈다면 전 어이없었을듯. 제생각에
    4권 그대로 끝났으면 묵향은 욕만잔뜩먹고 사라졌을겁니다. 하지만 판타지로 넘어가서는 매우매우 지루했다는건 부정하지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09.07.03 21:40
    No. 11

    저는 묵향 2부 판타지 때문에 봤는데.
    제가 그때는 무협에 매력을 못 느껴서 무협소설을 안 읽던 시절이었는데 판타지 월드로 넘어간다고 해서 꾸역꾸역 억지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타이탄이 참 매력적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7.03 21:55
    No. 12

    무협도 판타지도 재밌게 봤습니다만...

    묵향이 정말로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기 위해서
    팍팍 줄이고 줄여 질적인 부분에 충실했다면..
    정말 길이 남을 작품이었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만베르
    작성일
    09.07.04 21:51
    No. 13

    진짜 동천만이 유일하게 나와도 나와도 재밌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제시작..
    작성일
    09.07.04 23:04
    No. 14

    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최대 난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09.07.05 13:59
    No. 15

    동천은 나올때마다 전권을 다시 첨부터 읽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09.07.05 19:38
    No. 16

    씁슬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혼돈의여행
    작성일
    09.07.06 21:27
    No. 17

    모 나오든지 말든지 처음 무협을 보는사람에게 추천해주던 책으로 알고 있는대 지금은 나오든지 말든지 전 포기했쓰니 상관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빵의무사
    작성일
    10.05.18 06:48
    No. 18

    음.... 동천을 굉장히 싫어하는 저로서는 ...
    차라리 동천보다는 묵향이 나을지도..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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