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상영(고렘)
작품명 : 워크마스터 6권
출판사 : 마루
일단 6권을 읽은뒤의 느낌을 한 줄로 줄이자면....
"먼치킨의 끝을 봤다" 라는 느낌일까요? =ㅅ=
(혼자서 사탄제국에서 깽판치고....태양을 부르고....
아무튼 마신의 주인공만큼의 뚝딱해결을 보여주네요)
빠르게빠르게 넘어가는 전투씬들을 보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주인공을 둘러싼 음모에 머리아플일은 없지만
힘들게 꾸민 계략들도 워크마스터앞에서 무참히 찢겨나가는 모습을 보면...
루터백작 지못미...ㅠㅠ
주인공이 쎄기만 한 소설을 뭣하러 보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글쎄요;;; 저도 제가 왜 보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근데 문제는 다음권이 나오면 안 볼 수가 없어요!!" 랄까요.
아무튼 묘한?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교에이, 블리자두...대놓고 패러디또한 그 재미중 하나 =ㅅ=)
이제 시간마저도 정복해버린 단삼.
고향 갈 생각만 하며 러브러브씬을 적극 부정해오던 단삼이
이제 적극적으로 염장씬으로 보여주려고 결심해버렸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6권에서 나옵니다...
아무튼 다 보고 나니 또 7권이 기다려지네요 =ㅅ=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