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최요석
작품명 : 와이어풀러
출판사 : 미상<?>
문피아에서 바로 이곳인 감상란에서 추천 받고 책대여점을 세군데 뒤적이면서 간신이 찾았다.
큰 맘 먹고 1,2권을 빌렸는데...
과연... 정사신이 장난 아니게 많더라.
뭐 이정도는 대범하게 넘어 갈 수 있다. 필자는 성인이니... 오히려. 판타지 소설이 청소년에게서 성인이에게로 주류의 신호탄으로써 일종의 혁명적인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뭐, 필자가 놀란 것은 그게 아니고...
시작부터가 여러 주인공들의 대거 등장을 예고 하는 것이다.
리얼 월드에서 판타지 월드로 넘어온 성인 남자 두 명.
그리고.
판타지 월드에서 장군까지 해먹었다가 죽었는데...
다시 과거로의 귀환.
아직 등장한 주요 인물은 총 세명인데... 세명의 등장인물 또한 껍대기는 십대지만 알맹이는 모두 삼십이 넘은 어른이라는 것이다.
이걸 보고. 아, 작가가 철저하게 성인 코드로 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여러 주인공들의 대거 등장이다.
현재 장르 소설들은 대부분. 주인공을 슈퍼 먼치킨으로 만들고 악당들은 바보머저리로 만들은 것이 대부분인데.
아직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 겠지만...
난 현재 이 책이 무척 마음에 든다.
아마, 이 상태로 가면은 마지막도 무척 마음에 들 것이다.
아, 4권 보고 싶다.
오늘 들어왔다고 책방 주인에게 들었는데 오자마자 나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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