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반시연
작품명 : 666+
출판사 : 파피루스
1,2권을 읽은뒤, 제 마음에 남은 한 마디를 외치자면
"3권은 대체 언제나오는거지!" 입니다. -0-
연재할때부터 주인공 바카디의 성격이라든지,
글의 흐름이 저의 스타일에 너무나도 잘 맞아서 지켜보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읽게되니 또 반갑네요^^
연재당시 1권에 조금 못미치는 양을 연재하셨던것 같은데
1권을 다시 읽다보니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결국은 기억안나는 부분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ㅅ=
(만약 앞부분에 수정된게 있었으면...OTL....)
아무튼 주인공 바카디는 여전히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도미닉은 아직도 정체가 궁금하더군요 =ㅅ=
살짝 언급되기는 했는데...그래도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것 같지는 않아서...
그리고 글의 설정에서 마나에 대한 부분도 조금 흥미롭더군요
보통 [마나]라 함은 선택받은 소수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많은 소설들에서 표현하는데,
이 소설에서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것?으로 표현되더군요.
더군다나 흑과 백으로 딱 잘라 나누어진 마나라니..
이것이 후에 어떻게 이야기에 영향을 줄지 기대됩니다.^^
P.S
벌써 많은 분들이 이 소설에 대해서 감상을 써주셨더군요.
때문에 저는 스토리에 대한 미리니름은 죽이고,
반짝반짝 떠오른 느낌들을 그냥 적어봤는데......
이렇게 적고보니 너무 어수선한 느낌이 드네요 ㅠㅠ
그래도 싸인본을 받았다는 기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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