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치우기
작품명 : 마검사
출판사 : 영상노트
마검사.... 꽤 알려진 작품인걸로 압니다. 출판이 늦긴 하지만 묵향,비뢰도에 비하면 귀여울 수준이죠. 하여간 드디어 10권을 출판하시고 11권은 좀더 빨리 내보이겠다고 하시는군요.
이번 10권을 읽고 밑에 분의 감상을 읽고 쓰는 겁니다. 밑의 감상에서는 "이야기진행이 없다"라고 쓰셨습니다. 솔직히 정말 이야기진행률이 늦긴 합니다. 그렇다고 전혀 없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드디어 이번 권에서는 마교부수고 소종사가 죽었습니다. 아..... 소종사에 대해선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반을 넘어서부터 갑자기 소종사가 천괴성이니.... 자미성의 천적인 별자리의 소유자라고 나오더니 끝부분에 역시 극악먼치킨 주인공에게 걸려 책 반분량도 걸리지 않고 별자리의 소유자가 사라져가더군요. 옛 구무협에서 자주 등장하던 천살이니 자미니 등등의 별자리소유자치고 정말 허무한 결말입니다.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마검사의 매력은 1권부터 시작된 주인공의 극!악!먼!치!킨! 이죠. 1:1로도 무적이며 때로 몰려와도 무적입니다. 비뢰도의 개념없는 주인공은 따위져. 이런 이야기가 딴데로... 하여간 소종사가 죽고 마교를 제압했습니다. 진행은 늦지만 점점 천마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봅니다. 많이 느리다고 보지만. 즐겨 읽는 작품이라 권수가 많으면 좋다고 저는 봅니다만 마교제압하고 11권에서 대종사 찾아떠나고 12권에서 대중사없애고 13권에서 천마껍대기? 만나고 14권에서 이계진입하고 하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 생각대로 저리 될 거라 장담은 못합니다만.
제가 감상문은 처음써봐서 좀 많이 모자란다고 생각됩니다. 끝 맽은이 좀 부족한거 같지만 이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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