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혁
작품명 : 데로드 앤드 데블랑
출판사 : 문수???
로도스도전기(마계마인전) 외전까지 독파하고 읽은 책입니다.
이때까지 읽은 판타지중에서는 '하얀로냐프 강' 가장 인상깊은 결말이었는데... 요번에 하나추가요~
란테르트... 크림슨 아이즈... 묘비명에 씌인것처럼 가장 불행한 사나일지도 모릅니다만... 뒷부분마다 적힌 글귀를 보면 불행하지 않은것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사파엘라를 잃고, 에라브레도 잃고... 이카르트까지.. 게다가 스승의 배신도 그에게는 많은 시련이 있었고, 그것이 또 짜여진 운명이었다고 하니...
어떤분이 그러길, 용신후가 28년을 불행하게 보냈으니 그 후 28년은 행복해야한다는 말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생각해보면 마음에 걸리적거립니다.
2부인 아르트레스를 아직까지는 읽지 않았지만... 미리니름으로 이카르트와 쿵짝(?) 한다고 하던데... (모리는?)
이상혁작가님은 군입대중이시죠. 어서 연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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