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석진
작품명 : 삼류무사
출판사 : 청어람
기억하고 싶지않은 2월 13, 14일........
저는 아직 읽어 보지 못했던 삼류무사를 이틀동안 읽게 되었습니다. 삼류무사 초반에는 언제 어디까지 읽었는지 까먹을 만큼 빠르게 읽어 버렸습니다. 삼성... 각각 인물들이 개성이 있더군요. 그런 인물들 사이에서 특히 장추삼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한 줄씩 뛰엄뛰엄 나오는(여기서 약간 아쉬운..) 진한 글씨들. 소설 인물들이 직접 드러내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진심만은 알수있었습니다. 이런점을 뒤로하고 책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식상해져 간다고(특히 장추삼) 할까요? (너무 몰아서 봤나?)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약간 끈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어쨋든 결론은.. 재밌게 봤습니다..
어서 12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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