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니아 전기 1권

처음으로 읽은 일본소설입니다.

일본틱이 어떤건지 제대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일본틱하지는 않네요 . .

(전에 오라전대 피스메이커가 일본틱하다고 하던데

그거랑은 다른것 같은니) 정통 판타지소설입니다.

작가 후기와 역자(번역자)후기를 보니 1권 부분이

거의 프롤로그정도라고 설명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3~4권 정도에 가서 상당히 재미있어진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전 1권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을 밝히고 왕족이된 자신의 아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아버지와 받아들일수 없는 아들간의 고집대결같은 부분의

작은 에피소드의 재미가 상당하군요

군데군데 그런 부분이 많아서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추신.

아 그리고 이 소설이 트랜스소설이라고 해서 안보신다는

분들이 많던데 아직 1권에서는 그런걸 부각하는 부분이 없어서

잘 모르겠군요 .. 후반에는 그런걸 다루려나 . .

으음. . . 트랜스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하이버리]

정통판타지는 아니죠^^;;; 역시 환상판타지가 맞을듯 보이구요. 저는 델피니아전기 저말 재미있게 봤습니다ㅎㅎ 각 주,조연들의 상황과 사연이 나름대로 코믹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지고 큼직큼직한 사건의 흐름들이 연속해서 일어나는 재미가 있죠. 아기자기한 맛이랄까요?

[no*****]

저는 일본 흥행물의 기본 사항같은 주변인물들의 신변잡기는 약간 짜증났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엔티노블의 검증된 재미는 부인할수가 없더군요. 무쟈게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악즉참]

루루티아 비의 열매를 들으면서 보면 더욱 느낌이 살아납니다.

[용호공자]

..무슨 내용이었더라..에구구..

[은향]

15권까지나왔는데.....
중간정도에 약간 지루한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럭저럭 읽을만은합니다.

[첫솜씨]

18권 완결이구요. 국내에서도 nt소설로 완간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재밌습니다 ^^:

[예린이]

16권이 나오길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Juin]

약간 많이 지루하더군요.

[소이비도]

전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뭔가 좀... 설정이 익숙한 듯 하면서도
그게 재미있더라구요

[바램]

영혼의 반려자..어쩌구 하면서 트랜스적인것만 빼면..
재미있습니다
주,조연들의 입담이 특히 돋보인다는..^^

[검심]

재미는 있습니다만 국내에서 넷 상으로 연재됬으면 욕도 좀 먹었을 작품이죠. 작위성도 좀 많고, 논리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꽤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