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0권 완결이란 말을 들었을때.....어떻게 10권 완결이 될 수 있지?
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었고 읽는내내 도저히 10권에서 완결 될 수 없을거란 생각만이 드는데.....어느새 다 읽고서 종...이라고 써져 있는 걸 보고...왜 10권에서 끝내야 하는지 설봉님이 조금 원망스럽습니다.
(여기서부터 내용이 조금 나옵니다.)
처음 반정도는 좋았습니다. 뇌궁의 무림 공식 개파 마단과 현문은 뇌궁을 없애기 위해 사천오주인 무천문을 이용해 뇌궁을 공격하게 만들지만 뇌궁은 오히려 무천문을 역습 해서 꺽어버리고...
이에 현문은 칠잔앙과 현문사존을 뇌궁에 보내 멸망시키려 하고 베일에 가려졌던 현문제이존이 나타나 독사를 공격한다... 저는 현문사존과 칠잔앙 뇌궁에 갔을 때 부터 앞뒤가 없이 중요한 부분만 넣고서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글을 보고 현문과 마단의 비사를 보고서 놀라기는 했지만...너무 빠르기에 놀란감정을 제대로 느낄수도 없이.....끝난 대형설서린......그리고 마지막에 독사의 행동.....독사가 그렇게 인의의 대협이었던가? 하는 의문만 들었을뿐...결코 무림인들을 의해 자기를 희생한 독사행동에 납득도 가지 않았습니다......왜 이렇게 설서린을 빨리 완결 지으신건지......안탑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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