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활발하게 여러 글에 댓글을 합니다. 재미 붙였다고 할수있을려나...
고무림이 대중적이다라고 는 생각지 않지만 그렇다고 매니아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두가지가 섞여 있기 때문이고...
여러 책들에 대한 비평 을 읽어보면 이분의 무협소설의 취향을 알수가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은 제가 다룰 이야기가 취향에 대한것일 수도 있기에 그렇습니다..
여기서 질문몇가지를 하겠습니다.. O,X 둘중에 하나로 대답을 하시면 됩니다..
1. 무협소설을 읽다가 주인공이나 다른 인물이 초식명을 외치면서 무공을 펼칠때.. 예를 들어 "광파혈무" 이렇게 외치면서 소설을 전개될때 그 소설읽기가 짜증이 난다..혹은 싫어진다..
2.주인공의 나이가 17살 정도이고 이때 무림에 상대할 자가 몇않될 정도로 강할때 소설을 읽기가 짜증난다, 혹은 왠지 식상해진다.
3.주인공의 성격이 오락가락한다.. 어쩔땐 냉정해졌다가, 어쩔땐 여자한데 약하고, 유유부단 할때도 있고, 냉철할때도 있을때 그 소설을 읽기가 짜증나거나 혹은 식상해진다.
4.주인공이 길을 가는데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나고 그곳으로 무작정 뛰어가는 주인공을 불때, 거기다가 한술 더떠서 자신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웬 여인을 돕기위해 무림의 명문대파랑 원한 관계를 맺고, 그 원수관계에 놓여있는 명문대파가 아주 비열하고 치사하게 묘사되어질때 그 소설을 읽기가 짜증나거, 혹은 식상해진다..
5.화산파의 장문인의 별호가 매화신검이고, 곤룐파는 운룡진인, 무당파는 태극신검
제갈세가는 머리가 아주 좋게나오고, 당문의 문주는 별호가 독왕 일때 그소설을
읽기가 점점싫어지고 웬지 식상해진다..
6.마교가 소설에 나오는데 마교의 창시자가 천마이고 경공술은 천마지존보, 심법은 천마심법, 재일 목표는 중원지배, 마교 정예고수의 수는 만명, 당연히 무림맹도 있을때 그소설을 읽기가 싫어지고 짜증난다
위의 내용에 대해서 4개이상 맞다고 대답했다면 나이는 25이상 취향은 지극히 매니아 일 확률은 80프로 입니다. 전체 무협 독자로 본다면 가장 적은 부류입니다.
2개 이하로 맞다고 했다면 현재 무협문단에서 가장 대중적인 부류이면서 연령층은 중학교에서 40대까지 고루 퍼져있고... 의외로 나이 40대가 많은데 그것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무협을 읽는 독자들로소 복잡한 소설은 피하고 시간 때우기로 보는것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1개만 맞다고 했다면 무협을 거의 처음 접하는 독자일 확률이 70프로 입니다...
나이도 전반적으로 어립니다....
위의 내용은 공증되거 검증된 내용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신빙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매니아적인 것이 좋다, 대중적인 것이 좋다, 라는 물음에 답은 없습니다.. 두가지다 좋을수도 있고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결과적은론
무협문단의 발전을 저해할것입니다.. 그렇기에 대중적인 부분과 매니아적인 부분은 서로를 인정하고 두가지 모두가 무협발전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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