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5권까지 읽고...

얼마 되지 않는 무협인생...

감히 말 한다.

아수라 이 소설은 '수작' 이라고...

재밌다.

복수를 꿈꾼다는 면에서 마음에 들었고

남자의 진한 향기가 뭍어난다는 것에 또한 마음에 들었다

재미있다는 것에는 당연히 마음에 들었고

작가 또한 마음에 들었다.

누가 나에게 이 소설을 왜 읽냐고 물어본다면

재미있어서 라기 보다는 이제...

단엽강의 행보와 무공수위, 어떤 복수를 보여줄지 궁금해서 본다고 말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단엽강 보다는 풍마동이 마음에 들고 정이 간다

듣기로는 7권이 완결예정이라고 했는데

지금 내 손에는 6권이 들려있다.

이제 한권 남은건가?

하지만... 신간안내 란에서 검색해본 결과

초반에는 출간속도가 빠르더니 느려지고 있었다.

결과가 기대되는 소설....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다.

[무정혈]

정말로 이 좋은 글이 1권만 남았다니......(천봉도....) ^^^.

[앨류]

소설을 쭉 읽다보면 복수에 미친 냉혈한 같지도 않은데 왜 아수라인지
이해는 안가지만..소설내용은 참으로 맘에 듭니다.,
지금 완결나오면 한번에 보기위해 6권을 아껴두고 있는중입니다
ㅋㅋㅋ

[黑槍]

6권까지 읽어본 결과 7권에 끝난다고 한다면 상당히 허무할듯합니다
마무리가 간결하게 쓰여질듯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