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읽어 본 무협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 다섯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이책을 꼽겠습니다.
주인공 보다는 오히려 그 문장 자체에서 가슴 찡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주인공과의 애증 관계가 너무 서글프지요
부연하자면 게 머더라 빨간색 일곱권짜리인데 제가 서울에서 재수하면서 읽은겁니다
-_-
물론 돈도 없어서 만화비가 너무 아까워 억지로 무협을 들추어 보게되었는데 푹빠졌죠
10년도 훨씬 넘은 거라서 기억은 가물하고요 하지만 꼭 재간되엇으면 하는 마음 간절한 고전무협입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