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얘기 나올때마다 등장하는 '트루먼쇼'

하도 트루먼쇼 아니냔걸 많이봐서 어떤영화길래 싶은마음에 트루먼쇼를 오늘 봤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엄청 스케일큰 몰카같은건데, 요즘같은 인터넷시대라면 말도안되는 설정이고 하다못해 휴대폰만 있어도 시도도 못했을 설정인데 이영화가 99년에 나온거라 당시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참 참신한 설정이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엔띠]

휴대폰 있어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그 정도 규모라면, 위성에 관여해서
모든 주파수를 조정해서 전화가 오고 가는 방향과 대상마저 조절이 가능하죠.
Tv 채널에서 방송되는 내용도 당연히 조작이 되고...
어지간하면 알아차릴 수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 멀리사는 사람에게 물어본다 - 그도 섭외된 연기자

[탈몽]

생각해보니 휴대폰으로는 안되겠네요. 모든 인간관계가 그 섬안에 사람들뿐일테니까요.

[체셔냐옹]

인터넷을 한다. 그 지역 네트워크에만 접속 가능하게 회선을 조정해 놓는다

[슈크림빵이]

아니 우선. 태어나길. 그안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휴대폰이 머고. 인터넷이 먼지 알겠어요?
그리고 있다고해도. 내부회선으로 돌리고. 모든 관계를 조정하면 주인공은 알수가 없죠..
3명만 모여도 없는 호랑이를 만든다는 소리가 괸히 생긴말이 아님.

[석박사]

NDDY님/ 대부분의 통신은 굳이 위성을 거치지 않습니다.

[[탈퇴계정]]

꼭 싸이를 대상으로 트루먼쇼를 해야할만큼의 필요성이 있나 싶은..(긁적)
과유불급이라... 불신도 너무 심하면 병이죠.;;;

[빡글러]

이런 식으로 힌트주지 말고 그냥 제가 이 세상의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이쯤에서 밝혀 주시는게 어떨까요, 님들!

[no*****]

이미 마카레나 같은 전례가 있어서 없을만한 것도 아니잖아요
다만 마카레나처럼 순식간에 나왔다가 순식간에 자취도 없어지면 안습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