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람들과 군인은 확실히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근무하고 있는데 저 사람들은 추석이라고 바쁘게 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 우울해졌었습니다.
시간은 무섭게 흘러가서 어느새 일병 2호봉인데, 참 하루하루는 안 가는 것 같고...벌써부터 시간이 멈추기 시작하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다음 휴가는 11월 중순입니다. 겨울이 되면 많이 나갈 계획이니 그때부터 미래를 위해 무언갈 해야 겠네요. 제가 군대에 가 있을 동안 학교를 가 있었으면 대학 4학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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