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 옆집 분의 자식(27세&25세=>저와 제 여동생의 죽마고우) 들 인데요.
어렸을 때 부터 동생(여)을 칭찬 하실 때 항상 “어머, 너는 왜 이렇게 잘하니!” 대신 “어머, 너는 너의 오빠를 닮아서 이렇게 잘 하는 구나!”
이런식으로 칭찬을 하시더군요. 저의 어머니도 제가 4살 때 부터 이런 식으로 칭찬을 하셔서 그런지 저와 제 동생관의 관계도 매우 원활하죠(?). 무려 지금 까지도 서로 껴안고 잔다는?! 그것때문에 제 동생 남친이랑 때 아닌 아침부터 결투(진짜에요) 한 적도 있죠. 그 때 제 동생이랑 동생 친구랑 (제 여친=> 지금 약혼했습니다. 7월 말에 결혼 합니다 ㅋㅋ) 둘이서 아예 옆마을 불구경 하듯이 방관했다는... (무려 내기까지 했다네요. 2천원빵. ㄷㄷ)
나중에는 수정방? 아무튼 되게 비싼 중국 백주를 3병이나 사서 보냈더라구요. 근데 제가 과연 용서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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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세상은 물질만능주의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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