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제 옆에는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3명이 앉아서 노닥노닥 거리고 있는데......
지금 이시간에 어떻게 카페에 있는가는 제쳐놓고;
정말 즐겁고 활기차 보이네요 ㅎ
옆에서 듣기에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얘기에도 까르르 거리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왠지 모르게 저도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고 ㅎㅎ 괜히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싱싱한 분위기? 젊음? 그런 것들이 정말 보기좋고 부럽네요ㅠ_ㅠ
취업난에 지쳐서 소리내어 웃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생활중이었는데, 오늘은 저도 친구들 좀 만나서 까르르는 무리겠지만; 그래도 푸하하 하는 웃음 소리를 내며 즐겁게 보내야 겠습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