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칼다루는 일을 하고는 있었지만, 전문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칼을 다루면서 유비끼(끓는물에 살짝 데친 어육)-대체로 생선회의 껍질부위만 데쳐서 요리하죠.
히비끼(역시 생선회의 껍질부분을 후라이팬이나 토치로 살짝 익혀만든 요리)
새꼬시(뼈채 썰은 생선회)
타다끼(뼈채로 다진,저민? 어육)
정도는 어깨넘어로 배워서 어느정도 개념이 잡혔는데...마지막에 이 타다끼는 어디선가 주워들어서 뭔가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저런거더라구요.
설명이나 링크포스팅을 보면..타다끼가 새꼬시랑 차이가 없어 보이던데...왜 구분되었을까요?
혹시 정식으로 일본명칭으로는 타다끼가 맞는데, 새꼬시는 콩글리쉬처럼 일본어가 변형되서 흔히 쓰이는 말이 된걸까요?
아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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