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픽션을몰랐죠

초딩 저학년때

겟백커스인가 만화책을 읽는데

도쿄 무한성이라는 곳이 나오길레 와 일본은 저런곳도있구나!

해서 고사리손으로 검색해보는데 없어서 짜증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소설에서 별 이상한 사이비과학이론이 나와서 헷갈리게하네요

이게전부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솔리온]

ㅋㅋㅋㅋ 가끔...아니 꽤 자주 현판이나 무협같은걸 보면 종교,철학,경제,정치,과학,무술 등등에 대해 아주 자기멋대로 해석해놓고 몇페이지에 걸쳐 장황한 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왕왕 있더군요. 요새는 나름 지뢰작찾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마존이]

저는 인간의 무의식이 양자컴퓨터뺨친다 라는글귀를 봤을때 ....어휴

[석박사]

저는 병렬컴퓨팅 하는데 붙는 컴퓨터 개수의 N^2만큼 컴퓨팅 능력이 생긴다는 얘기 보고..

이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설명 할 바에 그냥 아무 말도 넣지 말지;

[샌드박스]

저는 초등학생떄 무협지를 읽고 진짜 그게 되는건줄알고 주인공 따라서 한 며칠을 불 꺼진 방에서 가부좌도 틀어봤는데요 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