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작업을 하려고 작업실에 들렀는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살벌한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비가 그칠줄을 모르네요.
우산을 안가져 왔는데. ㅠㅜ
게다가 비상시를 위해 두었던 우산도 지난 번에 집에 가져갔는데. ㅠㅜ
아.
우산 살 돈은 없고.
아.
오늘은 밤을 새야 겠어요.
또 번개가 칩니다.
5초 후
살벌한 천둥이 밀려오네요.
고즈넉한 분위기라기 보다는
통채로 집어삼킬 듯한 분위기에 간이 오그라듭니다.
밤새 열심히 비축분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에쿠
방금 바로 옆에 벼락이 떨어졌네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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