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쫘......
전 정말 정말 정말 과대포장이 싫어요
육포 저거가 뭐 파손위험이 있다고 이중포장을 하냐 섐표 이쟈식들????
내가 너네한텐 이력서 안넣는다 (응?? 정말?)
국내 식품업계들아 푸링글스를 본받으라고!
그렇게 차곡차곡 쟁여넣어도 안부숴지는 경이로운 설계와
심플하면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보는 재미까지 있는 케이스!!
아 진짜 외쿡 있을 때 좋았던 것중 하나가 과자 양 많았던거 ㅠㅠㅠㅠ
스미스사의 식초맛 감자칩이 너무너무 그리워여 ㅠㅠㅠㅠ
솔트앤비네거맛과 그냥 소금맛, 스위트 칠리맛과 바베큐맛 흐엉 ㅠㅠ
양도 쩔어서...
먹고 찝개로 찝어 놓고 다음에 먹고 또 찝개로 찝고 3반복은 해야
한봉지가 끝나고 그랬는데...
농삼 포탸토칩 허허허 봉지 뜯었는데 누가 먹다남긴 과자인 기분..?
팀탐처럼 케이스가 넘치게 담아 보라고 이 자식덜아
오리온의 마켓오 브라우니?였나? 그걸 엄청 좋아했는데
솔직히 그거 다 상자빨 봉지빨 질소빨이잖아요
상자를 열고 봉지를 열면 아 한입거리 아 스트레수!!
난 한입밖에 안먹었는데 벌써 한상자 다 끝나있고 ㅠㅠㅠ
감질맛남 ㅠㅠㅠㅠ
차라리 검정 비닐봉지에 담아도 좋으니 양을 늘려라~~ㅠㅠ
예전에는 과자 진쨔 많이 사먹었는데, 요즘엔 안먹어요
너무 비싸... 한 서너개 집으면 기양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다
양도 완전 병아리 눈물만큼. 외쿡에서 과자 10불치 사면 일주일은
넉넉잡고 신나게 먹고 남의 입에 뿌리고 우유에 말아먹고 그랬는데
집앞 마트 가서 과자 만원어치 사오면 한자리에서 뚝딱이에여
짜징나 차라리 그 돈으로 술을 마시겠어!
(콸콸콸!!!!!!!!!! 오늘도 금영이는 이렇게 콸라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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