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라는 요소의 '과용'에 대해...

전 전혀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것에 대해 관대하실 겁니다...

 

엄청난 인기를 끄는 코난...

과도 같은 김전일 등등의 탐정물.

 

주인공이 제 아무리 똑똑해도 매번 트릭에 막혀 전전긍긍하다가

아주 우연적인 요소로 인해 사건 장소 내에서 힌트를 찾아내어 사건을 멋지게 해결합니다.

이 단순한 플롯으로 코난이 지금 80권 정도 해먹고 있으려나요...?

 

그리고 각종 아케이드 게임류(대표적으로 젤다의 전설)

그 던전을 깨기 위한 결정적 키 아이템은 그 던전에서 구하는 묘미.

우연이라면 우연이고 억지라면 억지이지만 그렇기에 게임이 게임다워지죠.

 

아무튼 제가 할 말은 하나.

 

젤다의 전설 재밌습니다.

 

미야모토 시게루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젤다의 전설은 더욱 더 명작...

특히 시간의 오카리나. 근데 깨본 적이 없다는 슬픈 사실.

[마법시대]

무협이란 장르는 우연과 기연 총출동이니... 군림천하도 다르진 않더군요. 어쨋든 재밌지만

[Bibleray]

게임을 해본적은 없지만, 스토리물에서 연계성은 필수적인 요소죠. 일인칭인 게임이야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소설이나 영화같은 경우엔 상황설명이 있어야 납득이 되고 리얼리티가 좋아지는것도 사실입니다

[[탈퇴계정]]

뭐든 지나치면 안 좋은 거죠. 스토리 전개가 모두 우연에 의지하는 게 나쁘다는 거지 우연 자체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