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재워드립니다가 진짜 있는 직업이네요.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21004022973&ctg1=04&ctg2=&subctg1=04&subctg2=&cid=0101040400000&OutUrl=naver

단지 만화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재워주는 직업이었는데, 이건 여자가 남자를 재워만 주는것...

어떻게 보면 만화보다는 더 평범한 일반 유흥업소 개념이지만, 시간당은 그렇다고 해도, 다톡인다던가 눈 마주침이라든가 하는 세세한 설정을 따로 계산하면서 누워만 있는다는게 만화보다 더 황당합니다.

저 같이 소심한 남자는 혹시, 그런곳을 만약 이용한다면, 계속 속으로 계산만 할것 같네요. 눈을 마주치면 얼마 벌었다고 생각하겠지... 팔베개에 지불을 할까말까... 잠들면 아까운데 등등... 절대 편할것 같지 않네요.

아, 물론 돈이 남아도 그런데 쓸 생각은 없습니다만...

[디메이져]

저런데 돈 쓰는 게 이상해보입니다.

[체셔냐옹]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면 정말 이상해 보이는 거에라도 쓰겠지요? 흠... 조슈아의 논리가 떠오른다.

[김말]

뭐..가끔씩 정말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누군가를 꼭 껴안고 체온을 느끼면서 자고싶을떄가 있긴 하죠. 근데 저긴 그냥 유사성매매업소일거같음 -_-;

[블랙템플러]

링크 타고 보진 않았는데 일본에서 새로나온 변태업종이죠? 1분 쳐다만 봐도 밥한끼값 나오던데 ㅋㅋㅋ 섬나라 몇몇 원숭이들 머릿속을 이해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