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의 손? 마이다스의 손? 하여간 제가 그겁니다

제 손에 걸린 '소형'전자제품은 모조리 박살난답니다.

여태까지 이어폰 산 가격만 거짓말 안보태고 수십만원!

게다가 그 수십만원이 모조리 이런 태크를 탔습니다.

잘나오다가 -> 한쪽 안나오고 -> 양쪽 다 안나오고

얼마전엔 마우스가 고장나더니 그다음날은 마이크가 고장나고

그다음ㅇ날은 해드셋이 고장나고...

또 usb가 먹통이 되더니 cd롬도 먹통이..

유일하게 멀쩡한 게 세 개가 있는데

아이팟 핸드폰 노트북입니다

ㅠㅠ 감사해라 너희만이라도 살아다오

하여간 어떡하죠? 납득이 안돼요?

[[탈퇴계정]]

거지같은 핸든폰은 좀 망가져라고 해도 안망가지는게 꼭 절 닮았네여

[엔띠]

마이다스의 손은 만지는 걸 금으로 만드는 겁니다.

[꿀도르]

<a href=http://www.teagg.com/gg/b10002/1242 target=_blank>http://www.teagg.com/gg/b10002/1242</a>

== 이상해

[음수]

마이다스의 손이 저주였다는 걸 생각하면,
이자르님 말씀이 틀린 것도 아니네요.
그 양반 먹을 거 못 먹고 마실 거 못 마시고 가족도 금덩이로.
(다른 건 몰라도 남이 먹여주든가 장갑 끼든가 하면
어찌 생활은 됐을 것 같지만서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어폰을 그렇게 많이 갈아치우신다면
아무리 그래도 대책을 생각해 보시는 게 좋겠는데요.
제 경우 1년에 한번씩 사야하던 이어폰을, 볼펜 스프링 써서
4년간 이상 없이 쓰고 있습니다. 비싸잖아요, 그거.

[Susie]

그래도 대형전자제품이 고장나지 않아 다행이랄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