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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오미크론
작성
12.01.31 21:25
조회
1,056

전 이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석궁테러라는 실화... 당연히 실화를 토대로 했겠지만,

제가 보는 C신문에서는 공판내용을 100분 영화에 모두 담을수 없다, 일부 내용만 보여줌으로서 사실을 왜곡한다, 허구가 포함되어있다는  주장이 담긴 사설을 냈내요. 그외에도 여러곳에서 이 영화내용은 구라다 라는 주장으로 부러진화살을 지적하던데...

사실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어느게 진짜고 가짜인지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Comment ' 31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1.31 21:32
    No. 1

    사실을 기반으로 둔 영화적 허구를 보태었겠죠.
    실화라고 한 영화중에 허구가 안 섞인 영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미크론
    작성일
    12.01.31 21:41
    No. 2

    돌아옴님// 뭐 그렇겠지만, 법정공판의 요지인 검찰의 증거인멸, 사실은폐와 법원의 답답한 진행은 정말이었는지를 알고 싶은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2.01.31 21:41
    No. 3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어떠한 정보에서 진실과 허구를 가리는 능력은 누구에게 물어봐서 얻어질 수 없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보세요. 틀리면 사죄하고 머리숙이면 됩니다. 어리기 때문에, 반성하면 용서되는 절대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1.31 21:44
    No. 4

    어리다는건 정말 좋습니다.(잘못했을 경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1.31 21:50
    No. 5

    <a href=http://blog.daum.net/miraculix/18263872 target=_blank>http://blog.daum.net/miraculix/18263872</a> 진중권씨의 논평이군요.

    <a href=http://blog.naver.com/hunpk1?Redirect=Log&logNo=70129397068
    target=_blank>http://blog.naver.com/hunpk1?Redirect=Log&logNo=70129397068
    </a>

    블로그 목록에 보면 이것 외에도 속기록들 있습니다.

    읽어본 감상은...아주 잘도 낚시하더군요. 영화 내용만 믿고 대충 사법부 까다가는 밑바닥까지 탈탈 털릴 수도 있겠더이다. 제 2의 도가니를 꿈꾼 모양이지만, 고발은 커녕 고소나 안 당하면 다행인 영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1.31 21:58
    No. 6

    <a href=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D%8C%90%EC%82%AC%20%EC%84%9D%EA%B6%81%20%ED%85%8C%EB%9F%AC%20%EC%82%AC%EA%B1%B4
    target=_blank>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D%8C%90%EC%82%AC%20%EC%84%9D%EA%B6%81%20%ED%85%8C%EB%9F%AC%20%EC%82%AC%EA%B1%B4
    </a>

    진중권이 리트윗하고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일보가 링크를 걸었다는 엔하위키 항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22:27
    No. 7

    흠 영화도 안보고

    기존사건도 몰랐지만

    셸먼님의 링크로 보고...사건의 개요를 봤는데

    성대가 얼마나 썩었겠으면 그랬겠냐...라는 동정심이 들더군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편견입니다.

    교수가 사회관계를 제대로 못했지만....최소한 미치지 않은 이상...싹이 보이는 제자를 다른 대학에는 안보냈겠죠.

    이미 성대랑 척을 졌고...그 원인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에는 그리 오랜시간동안 고민하게 되지는 않더군요.

    저는 음모론을 좋아하는고로. 성대 교수들 썩었구나...라는데 에 대해 먼저 의심이 갑니다.

    물론 흥미위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1.31 22:32
    No. 8

    사야한담님. 속기록 읽어보세요. 방청객들의 응원에 기고만장한 광인과 미드 법정물에서 흔히 나오는 악당 변호사의 피해자 감정적으로 괴롭히기가 연이어져서 보다보면 짜증이 날 정도거든요. 동정심이요? 군사정권 거치면서 우리나라 사법부가 워낙에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냥 님이 착각하시는겁니다. 진중권이 괜히 이 재판을 싸이코 드라마라고 평한게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1.31 22:52
    No. 9

    영화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김명호 교수 사건은 워낙 유명해서 조금
    아는 데, 문제는 김교수도 문제가 좀 있는 사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성대가 김교수를 해임한게 아니고 재임용을 하지 않았는 데,
    물론 이것을 법적으로 가린다고 하느 거 자체가 좀 의아하기도 했지만
    김교수는 95년도에 있었데 본고사 문제에 대한 보복이라고 생각을
    한거 같습니다.
    성대 수학과에서 김 교수를 징계에 해부했을 때 김교수를 차기 수학과
    학장으로 추천한 교수도 서명한 것으로 보아 교수가 학문적 성과가
    뛰어나야하겠지만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되는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이 부분에서 학생들도 문제제기를 했죠.
    그리고 석궁사건의 재판은 방청객이 작성한 속기가 인터넷에
    올라가는 부분에 대해서 당시 재판장이었던 신모 재판장의 히스테리에
    김교수와 박훈 당시 변호사간의 감정 대립으로 한편의 코메디를
    보는 거 같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2.01.31 22:55
    No. 10

    누누히 말하지만...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많은걸 볼 수 있게 시야를 넓히세요. 누구도 진실을 말한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단지 자신의 입장에서 진실이라고 의견을 표명할 뿐이지요. 그러한 의견과 명제들 속에서 어떠한 것이 진실이고 옳은것인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22:59
    No. 11

    아 속기록은 안봤습니다.

    하지만 원인과 결과는 항상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사실상 사람인 이상. 사소한걸로 큰일만들수도 있고, 큰일을 아주 사소한 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속기록을 보면 사이코 드라마라고 생각할겁니다.

    분명.

    제가 안봐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명히 알수 있는 내용이죠.

    하지만 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법정 이야기가 아니라 대학재단이야기죠.

    뭐 아시다시피...우리나라에서 재단이라 그러면 긍정적인데가 거의 없다시피 하죠.

    사람은 자신이 소속된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법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능력이 있다하더라도, 최소한 도리는 다하는 법입니다.

    제가 의구심을 가지는게, 성대출신 교수들과 선을 긋는것과 싹수있는제자를 타대학으로 보내는 점입니다.

    이건 조직에 속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미친짓입니다.

    그러니 저는 이 교수가 미친놈이거나 파벌에 의해 배척당했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이미 대한민국 역사가 그러했듯이...진창에서 뻗어나갔거든요. 물론 위인들을 폄하하려고하는 내용은 아닙니다만...너무 발견된 비리가 많죠.

    그리고 그상황을 이용하려고했다고 하더라도(동정론쪽), 그건 사람으로서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과정보다는 원인쪽을 중점으로 봅니다.

    물론.

    교수의 행동이 정당했다에 지지하는건 아니고, 그저 동정할만하다.

    라는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지요.

    저라도 지역적 논리에, 출신적 논리에 배제당하면 좋은 기분은 아닐듯하니까요.

    위키내용상에나오는 교수발언에는 피해의식이 있는지는 몰라도, 그러한 내용이 묻어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23:06
    No. 12

    그리고

    아는만큼 보인다.

    그거 함부로 쓰는 표현아닙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가끔 제가 뭘 모르고 이야기했다가 얼굴이 새빨게질만큼 부끄러운일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아는만큼 보인다가 맞겠죠.

    하지만 이번일은 그 누구도 당사자가 아닌이상에야 모르는 일입니다.

    사건의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향도 다르지요.

    본인도 진실을 모른다고 말씀하신바에야.

    아는만큼 보인다고 말씀하신다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나보다 0도 모르는 바에야 말도 하지 마라.

    이런 의미밖에 안되는듯 하군요.




    물론 다 제끼고, 교수의 인격에는 문제가 있다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에 의문제기하는게 아닌...

    교수임용건 자체에 대해 의문제기를 하는겁니다.

    인격. 물론 중요하겠죠.

    하지만 한국사회는 남을 배제할때 가장 자주 쓰는게 인격, 성격입니다.

    있는자들의 논리는 어떻게 해석할수가 없거든요.

    뭐 저도 최근에 비슷한 일을 당해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1.31 23:22
    No. 13

    다 이해하는데 "석궁도 미숙한 사람이 쏘면 상처가 얕을 수 있다"는 사법부의 드립은 "총도 살살 쏘면 안 아파요"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증거를 공개하지 않는지는 그들만이 알겠지요.

    그리고 명언. "이게 재판입니까? 개판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1.31 23:25
    No. 14

    사야한담님/교수라는 직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도법도 뛰어나야
    하지만 그 사람 자체의 인격도 뛰어나야 합니다.
    물론 사람이니까 잘못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나는 전문지식만 가르치면 된다, 학생들의 인격도야을
    위한 지도를 할 생각이 없다라거나 교생실습나가는 학생들에게
    교생실습은 공부를 하기 싫어서 나가는 거니 자기는 인정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성대 수학과가 망했으면 좋게다라고 하는 사람을 교수로 계속
    임용을 해야하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1.31 23:27
    No. 15

    cheshire c님/자신들의 기득권에 도전하는 자들을 증거없이도
    처벌하겠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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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2.01 00:09
    No. 16

    총 관리에 미숙한 사람이 개판으로 다뤄서 내부구조에 문제 생긴 총을 제대로 조준도 못하고 쐈다면 사람이 안 죽을 수도 있죠. 비유가 틀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쿼렐을 고정도 제대로 안하면 위에서 아래로 조준하며 쏘면 발사 되기도 전에 쿼렐이 흘러나가다가 격발되는 물건이었다는데 말이죠. 아니면, 판사가 자해했다는 김씨 말을 믿는겁니까? 경솔한 발언하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2.01 00:23
    No. 17

    문제는 영화감독 및 변호사가 이 영화가 진실이라고 말하는데에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사법부에대한 불신만 더 자극시킬 뿐이죠. 고쳐야할 점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이런 식으로 불신만 조장시키는건 썩 좋다고 할 수 없네요. 영화자체에 시비를 거는게 아니라 감독이 문제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2.01 00:44
    No. 18

    다큐멘터리가 아닌이상..걍 믿거나 말거나죠. 보통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2.01 01:11
    No. 19

    SirDuncan님/ 총관리에 미숙한 사람이 개판으로 다뤄서 내부구조에 문제 생긴 총을 조준도 못하고 쏘면 빗나가는 거지 맞아도 안 다치는 게 아닙니다. 탄환에 대해 아주 약간의 지식만 있다면 당연히 알 수 있습니다. 총없이 고열에 의한 쿡오프 현상에 의해 터진 탄환만 해도 맞으면 사람 뱃거죽 쯤은 거뜬히 뚫고다니는 게 총알이란 물건입니다.

    쿼렐도 발사 되기 전에 흘러나가다가 격발되었으면(솔직히 이게 무슨 표현인지 감도 안 잡힙니다. 어떻게 쿼렐이 흘러나가다가 격발된다는 거지? 대충 제대로 안 나가고 툭 떨어진 걸로 해석합니다) 빗나가거나 땅에 툭 떨어지지 맞고도 상처가 작게 날리가 없습니다. 정히 상처가 작게 날려면 스치면서 긁힌 상처가 나야지 뚫리다 만 상처는 못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1 01:48
    No. 20

    네 제가 말을 말죠.

    님이 우월합니다.

    됐죠?

    이글에서 댓글 더이상 안달겠습니다.

    저는 분명 미친놈이거나 시대의 희생양이라고 했으니까요.

    진실을 모르는 바에야.

    그 누구도 단정지을수 없는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2.02.01 02:20
    No. 21

    <a href=http://www.seokgung.org/seokgung/scan/cl.jpg target=_blank>http://www.seokgung.org/seokgung/scan/cl.jpg</a>
    이건 석궁에 의해 상해를 입은 당시 입었던 옷 사진입니다.
    옷을 입은 순서는 '런닝-내복-와이셔츠-조끼-양복' 입니다.
    다른 곳은 다 피가 있는데, 와이셔츠에만 피가 묻어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큰 논란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 판사측은 판사 어머니가 빨아서 피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교수측은 증거 조작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과수측은 '와이셔츠에 혈흔이 남아 있다'고 발표를 했고, 교수측은 '팔에 묻은 피는 놔두고 뚫린 곳의 피만 빨았다는 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라며 여전히 증거 조작이라고 주장했구요.

    법원은 국과수의 결과를 수용해서 유죄를 인정하였구요.

    어쨋든 제일 논란이 되는 부분이 바로 위의 와이셔츠와 관련한 증거 조작유무에 관한 것입니다. 영화는 보질 않아서 실제 사건과 어떻게 다른지는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2.01 08:14
    No. 22

    한 번 믿은 건 계속 믿고 싶은 법이죠 원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魔羅
    작성일
    12.02.01 11:37
    No. 23

    영화쪽에서는 90%의 진실과 10%의 허구를 섞었다고 했습니다.
    무엇이 허구인지는 밝히지 않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방풍림
    작성일
    12.02.01 12:03
    No. 24

    "석궁의 경우 시위가 꽁무니를 간혹 '때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화살의 비행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또한 시위가 화살의 꽁무니의 정 가운데가 아닌 구석(위나 아래)을 밀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출처:<a href=http://gorsia.egloos.com/2266905 target=_blank>http://gorsia.egloos.com/22669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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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2.01 14:09
    No. 25

    대한민국 성인-사회에 대해서 자기식으로 나름 알만한 나이입니다-들이 200만 넘게 보고도 아직 계속 1위 하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겠죠.

    제 생각에는 아래에 링크한 기사가 젤 근원적인 이유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일반 대중이 공유하고 있는 것요.

    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전국 성인남녀 1천106명을 대상으로 한 시민 법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법원이 불공정 재판을 한다'는 의견에 77.22%의 응답자가 동의했으며, 판·검사의 법률서비스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52.26%의 응답자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20201114309021&p=yonhap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20201114309021&p=yonhap</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2.01 14:37
    No. 26

    와이셔츠에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았던 혈흔이 DNA 검사 결과 발견되었다는 국과수 조사 결과가 뜬게 언젠데 아직 와이셔츠 떡밥입니까. 어린애가 쏴도 맞으면 죽는 총과 석궁은 아예 다른 개념의 무기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위에 좋은 링크가 있네요. 그리고 상처가 작다는건 어디 떡밥입니까? 길이가 2cm 가량이라고 의사가 증언했고, 깊이는 근육층까지 박혔다는거 외엔 아무도 모릅니다. 무슨 근거로 작다고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2.01 14:39
    No. 27

    그리고, 대답 안하시고 스리슬쩍 넘어가려고 하는 것 같으니 다시 묻습니다. 판사 몸에서 발견된 상처는 석궁에 의한게 아니라 자해한 결과라는 김씨 주장을 지지한다고 간주해도 되겠습니까? 똑바로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2.01 14:42
    No. 28

    아 그리고 누굴 마치 우월한척 하려는 사람인것마냥 몰아가고 자진 버러우 선언까지 한 분이 있으셔서 그러는데, 진실을 모르니 누구도 단정하지 못한다는 말, 참 듣기엔 좋죠? 그게 얼마나 무책임하고 물타기 종자들이 애용하는 말인지는 알고나 그러십니까? 아무 감정 없었던 사람 욱하게 만드시는군요 정말. 님이야말로 '난 너처럼 섣불리 단정 안하는 신중한 사람' 하는식으로 우월감 내뿜고 있는게 아닌지 잘 생각해보십쇼. 최소한 난 내가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이 일에 임한게 아니었으니까요. 기분나쁘군요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2.01 14:52
    No. 29

    멀쩡한 판사가 광인에게 석궁 맞았는데 광인이 심하면 영웅화, 못해도 '함부로 판단해선 안 될 사람' 취급 받는 분위기가 옳다고 봅니까? 특히나 현재의 논란은 주로 석궁을 쏴 상해를 입힌 것에 대한 판단 문제가 아니라, 석궁을 쐈느냐 안 쐈느냐하는 사실에 대한 논란입니다. 진실이 승리해야하는겁니다. 진실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2.01 15:26
    No. 30

    SirDuncan님..
    한가지 참고드릴게 있네요. 역사에서 언제나 진실-부러진 화살의 경우 진실도 정확히 뭔지도 애매하지만- 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그 가장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 혁명에서 마리 앙투와네뜨의 언행에 대한 유언비어 입니다. 나중에 밝혀진 것이지만 마리 앙투와네트는 왕비치고는 검소하고 꽤 괜찮은 사람이며,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지라는 얘기는 하지도 않았다고 하죠.
    마리 앙투와네트야 불쌍하죠. 근데... 마리 앙투와네트가 억울하다고 프랑스 혁명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무도 그런 얘기는 안합니다.

    부러진 화살의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 저는 이것에는 큰 관심 없습니다-, 우리 나라 국민의 약 80%가 사법부를 불신 하고 있고, 이 영화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사법부에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할 시간이 오고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2.02.02 00:29
    No. 31

    뭐 감독 맘도 이해는 해요. 왜곡 없이 넣자니 김교수가 워낙 또라이 같을테고, 그러면 영화는 똥망되는거죠 뭐.
    저렇게 제대로 재창조를 해냈으니 인기를 얻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보단 차라리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를 보는게 훨씬 유익할거라고 하던데 그거나 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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