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글들 훑어보면 재미없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소설들이 잔뜩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소설과 취향에 안 맞는 소설도 있고! 진짜 보는 것이 좀 그런 소설과 많이 끌리는 소설도!
이것은 모두 작가이면서 작가가 아니니 모두가 잘 할 수는 없는 것인데.
일부 사람들은 조금 보더니 ‘노잼’ ‘쓰레기’ ‘응 노잼’ 등 뭔가 품평을 하고 가는 사람들과 비수를 박고 무심하게 욕까지 하고 가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솔직히 저도 그리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골머리를 싸기도 해보고 쓰고 나서는 자신감도 없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부족하지만 기대감 반절 두려움 반절을 가지고 내놓은 소설을 저런 말들로 품평당하고 짜증마저 부리는 분들을 보면 화가 납니다.
이게 정상일까요.
저런 분들을 보면 무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부족한 이 글이 어떻게 부족한 것은 아닐까 하고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은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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