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도서관하고 출판사가 서로 싸우는일이 있었내여?

시부야에서 출판사랑 도서관사람들이 모여서

논쟁을 했는대 출판사에서 도서관이 책을 너무 빌려줘서

수입이 안나오니 최신책을 1년간 빌려주면 안된다 모 이런식으로

컴플레인을 제시한 모양이에여 10년간 20%정도 매출이 감소했다고 하내여

도서관측은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고

왠지 옛날에 대여점이 생각났음 지금은 대여점이 다망해서

저두 웹소설만 읽고 있는대 흐음

어떻게들 생각하세여?

[패스트]

그냥 안 팔리니까 책임 전가 하는 것 같은데요.

[바람의별]

도서관에 신간 안들이는 것도 말이 안되고 도서관 대여 시스템은 도서관 운영의 핵심 중 하나인데 그걸 막는 것도 말이 안되죠. 공공도서관 시스템을 없애게 아니면 작가가 감수해야합니다. 사익이냐 공익이냐 하면 공익에 손을 들고 싶네요.

[샌드박스]

대여점이랑 다를 게 없다고 보이는데요... 말도 안되는 주장이네요.

[적안왕]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적안왕]

사토리나 해결하고 이야기하던지 해야할텐데요.

[크라카차차]

잘나가는 책은 대여로 안보고 주로 소장하죠...대여해서 보고 반해서 책으로 소장하는애들 많음...소장할 가치있는 책을 쓸 생각을 해야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주지말라니...

[부지화]

좀 어이없는 이야기네요. 저건... 그냥 사서 꽂아놓고 읽을만한 책을 내놓으면 어련히 알아서 사 읽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스톤부르크]

일본 출판사들이 자기들 수익 주는 걸 엄한 탓 돌리는군요 ㄱ-;;; 오히려 일본은 도서관망이 잘 갖춰지고 도서관에서 신간을 사 주니까 다양한 책을 낼 수 있는 것일 텐데.

[미트라엘]

현실은 일본 도서관 수가 엄청나서, 팔리지도 않을 책들도 도서관이 사줘서 최저 생계비는 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