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책을 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책을 내면 안 되는 글인데, 내버렸었죠.
그리고 어마어마한 욕을 먹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희롱을 당하고, 욕을 먹고...
때로는 팩트에 가슴이 내려앉기도 하고...
그래서 악플 받으신 작가님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휴..
저는 그래도 당시, 주변에서 좋은 조언 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 니가 싼 똥인데 니가 치워야지 라든가...(...) -
잘 참아넘겼었네요.
물론 전체쪽지 받으신 분은 저와는 다른 상황일 겁니다.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욕 먹어도 싼 입장이니까...
그냥 작가분 쾌유를 빌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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