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처럼 건강보험이 잘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병원비 때문에 빚지는 구조는 수입이 0 원이지 않는 다음에는 거의 없을듯요...
진료비 상한제라는것도 있고
중증 질환에 대한 의료비 감면 혜택도 있고..
이것 저것 엄청 많습니다...
간단히 진료비 상한제 설명 드리자면..
건보료 내는 걸 7단계로 나눠서
120만원에서 520만원을 초과 하면 다음해에 돌려 주는겁니다..
병원비가 1000만원이 나왔을때..
1단계라면 880만원을 다음해에 돌려 주는거죠..
7단계라면 480만원을 돌려 주는거구요..
한병원에서 계속 있으시면 병원비 정산할때 추비비용을 환자가 아닌 나라에 청구하는 제도 입니다. 여려 병원을 돌아 다녔으면 다음해 모아서 정산을 해주구요..
급여가 되는 항목은 다 포함이 됩니다.
중증 질환 환자(암이나 뇌질환등)의 환자들은 병원비 감면 됩니다.
이외에도 환자들 지원하는 제도 엄청 많습니다..
설정에 보면 병원비 때문에 빚지고
병원비 때문에 망하는 설정이 나오는데
왜 이런 설정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는 건강 보면 면에서는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이전에는 제가 잘몰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아버지 간병을 9개월간 하면서 병원에 있어보니..
글을 읽으면서도 암때문에 빚지고 망하는 설정이
자꾸만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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