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공무림은 7권 중후반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7권 후반, 8권, 9권이 저를 실망시키더군요.
7권 후반에 황보미혜와 주인공이 주화입마(?) 비슷한 상황이라 실망 반 기대 반으로 다음편을 기대하며 8권을 보는데... 3/2가 주인공과 별로 상관없는 글이고,
9권도 2/1이 주인공과 별로 상관없는 글이더군요.
주인공과 별로 상관도 없는 글들은 대충 넘겨서 그런지 제가 느끼기에는 이해가 안 되는 권들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혈마’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저로써는 실망이 말이 아닙니다.
제가 너무 대충 읽어서 이런걸까요?
여러분들은 석공무림(완) 어떻게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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