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무존

제목:귀환무존

작가:설천

출판사:디앤씨미디어

무협을 읽다 읽다 이런 무협책은 처음 읽어봅니다.

주인공이 20년 군노를 살다가 낙향을 합니다.

공주를 여황제 로 등극 시켜주는 댓가로 낙향을 조건으로 내걸고 낙향을 합니다.이책의문제는 너무 많은 여자케릭터 들이 등장한다는겁니다.여황제 부터 시작해서 여황제를 지키는 사신,호위대 24인 도 여자 뭐 황궁이니까 이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무관에 가서 얽히는 일도 여자 간단하게 깨우침 주니 역시나 깨달음을 얻지요.객잔에 묵었는데 도둑도 여자,조카 와 호수 구경 하러 가서 만나는것도 여자,무림맹주 의 무사도 태반이 여자,남자케릭터 들은 불쌍하거나 넋두리만 읊어대고,뭔일만 있다하면 꼬이는건여자,조카 를 금 탄주 해주는곳에 보내줬더니 그곳도 여자

모든 여자들이 주인공을 좋아하지요. 뭐 이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너무 많은 여자케릭터들이 등장한다는게 문제입니다.3권 까지 읽었으나 등장한 남자케릭터에 비해 월등한 여자케릭터들..... 제가 알기론 저 시대 쯤 되면 여자 보단 남자 들이 더 강호행을 하거나 도둑질을 하거나 하지 않나요? 뭐 픽션이니까 그럴수도 있겟지요.사악한 요마 에게 꼬이는것도 아직어린 여자 오빠로 나오는 남자애 는 뭐 존재감도 없습니다.

무협지를 중1 일때 였던 94년도 부터 읽어왔지만 이렇게 많은 여자 케릭터들이 나오는 무협지는 생전 처음 읽어봅니다.하.. 날도 더운데 무협지 까지 나를 스트레스 주다니...

[念願客]

심정적으로는 상당한 공감이나 적절한 비평이 아니로군요

[念願客]

어쨋거나 격한 동의로 추천!

[곁가지엽끼]

현재 14권 완결중, 9권을 읽고 있습니다.
5권 150쪽쯤에 대략10쪽분량이 격투?장면인데요.. 장소가 뒤바뀌고 등장인원이 뒤바뀌고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외에는 등장하는 여자들의 성격이 당시 중국의 여인들의 특성을 잘 그린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많은 여자들이 주인공만 좋아하는 식의 서술에서는 약간의 위화감을 느낀것은 공감합니다.

몇가지 설정에서 어긋난다고 할까 하는 부분은 있지만 당시의 중국시대상과 정서를 따진다면 어울리기도 합니다.

뭐랄까.. 조금 위화감을 느끼는 소설이 딱맞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문장자체는 특별히 지적할 만한 부분은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어떤 평을 올리기 부족하네요.

[곁가지엽끼]

여자들이 정략적 가치가 높은 남자이면서 매력있는 주인공에 매달리는것이 당연한 현상으로 보여지는데요.
그것을 가족들이 적극 추천하고 후원해주는 글로 보았는데 .. 다른분들의 그런 중국시대상 여성의 모습이 "권한을 누리는 모습"으로 나올수 있다고 해석하시는데, 저와는 의견이 다르네요.

[디메이져]

중국이 언제부터 여자가 강한 나라였지...

[슈크림빵이]

중국이 여자의 권위가 존재는 했나요?

[후덜후덜2]

무협도 판타지의 일부인데요.
여자들이 많이 나오건 성격이 어떻고간에 실제 역사의 중국이랑은
아무련 상관이없죠.
애초에 무공이라는게 말이안되는거니..

[디메이져]

왜 여자가 많이 나오는지 설명도 없는 건 설정의 부족이죠.

[波瀾(파란)]

작가는 모르겠고 여자많이 역이는 책은 와룔갈 소설이후 선수무적 이란 불쏘시개가 있는걸로 한2권까지보다 정말 작정하고 여자들 나오는데 주화입마당할뻔 한적 이있는데..이책도 만만 찮은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