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곽민건
작품명 : 라이니시스전기
출판사 : 해우
결론부터말하자면, 중간에 드랍했습니다.
처음에, 초룡전기카르세아린과 거의 비슷한 아린이야기와 매우 비슷한 설정은 제끼고. 다른 것들 그러니까 처음 5년동안의 여행 그럭저럭 볼 만 했습니다. 설정도 무리없이 볼 수 있었고, 오랜만에 보는 먼치킨 물이어서 나름대로 흥미를가지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갑자가 튀어나오신 엘븐스퀸의 석세서(엘프여왕 후계자)의 몸도 마음도 다바쳐드립이 나오고, 그 걸 간신히 참고 넘어간 부분에는 엘븐스퀸의 석세서와 주인공과 살던 엘프는 측실도 상관없어 너만있어줘 드립에 덮었습니다. 엘프설정에 치정싸움이 치열하고 1부일처제에 강력함이 드러나있느것에비해 왜 2명모두 이해하는가?에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하더군요..
감상란에 올리려다 비평란에 더 어울릴 듯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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