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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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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
10.03.22 17:11
조회
7,208

작가명 : 나한

작품명 : 황금백수

출판사 : 영상노트

황금백수라는 제목이 너무나 손발이 오글거렸지만

제법 인기가 있는 것 같아 빌렸습니다.

왜냐면 요즘 정말 볼만한 글이 안잡히기 때문이었죠.

때로는 뇌 없이도 볼 수 있는 글을 생각없이 접하다보면

권태로움을 달랠 수도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작가가 나한이었군요. 좀 실급했습니다.

나한 작가님의 전작인 하오대문과 광풍가 시리즈를

재밌게 봤었고 그 이후 작품은 논외로 칠 정도로

실망을 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꾹 참고 봤습니다. 슬슬 장르계에 대한

권태가 너무 심해져서 이런 거라도 봐야지... 다짐했죠.

그런데 왠 걸? 글이 수준이 괜찮은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수작급으로 쳐도 될 것 같아요.

어리고 싸가지 없는 주인공이 여기저기 사기치고

돈 긁고 다니면서 힘을 기르는 모습이(원래 세지만;)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야벌이라는 주 무대도

그 정도면 꽤 설명을 잘 한 듯 싶고요.

초반은 제 기준에서 합격점을 주고도 남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나한님의 성장에 참으로 흐뭇했습니다.

왜냐면 나한 = 하렘인 데 초반엔 별로 여자가 안보였거든요.

물론 초반 지나자마자 하렘의 기운이 넘실~

나한님 특유의 여주들에게 퍼주기 신공이 등장할 찰나에

접고 말았습니다.

그 정확한 권수가 5권이었죠.

15권을 살짝 펴봤는 데(빌리진 않고)

여전히 대야벌에 있더군요.

이건 좀 심하다 싶어서 관심을 끊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5권에서 접은 결정적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나한 특유의 하렘조성과 여주에게 퍼주기.

2. 꼴 같지도 않은 이마에 사람 인 쓰기 놀이.

1번은 나한님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꽤나 공감할 겁니다.

로맨스로 시작해서 로맨스로 망하는 라인을 워낙 착실히

타시는 분이죠. 여자문제 개입하면 볼 이유가 사라집니다.

워낙 비정상적으로 퍼줄 게 뻔하기 때문에요.

거기다 전설의 무공이라는 일천독행신을

잠시 데리고 다니는 자신의 잠룡조원에게 다 공짜로

줘버립니다ㅎㅎㅎ 저는 여기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나한님 특유의 기연제조기 주인공ㅋㅋㅋㅋ

그렇게 조리있게 5권까지 끌어오신 분이 또 옛날과

같은 일을 답습하시니... 역시 사람은 변하기 어렵군요.

결정적으로 어이없었던 건 5권에서 구림세가인가

병부상서 이연이 가주로 있는 집안에 빚 받으러 가서

이마에 사람 인을 쓰라고 한 겁니다.

그 전엔 잠룡들 보고 머리에 사람 인을 쓰라고 하죠.

결론? 남이 보기에 들 입으로 보이면 자기중심적인 인간이고

사람 인으로 보이면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데체 무슨 짓인지?

병부상서 집안에 가서 가주에게 사람 인 쓰라고 하는 미친 짓을

독자가 어떤 식으로 납득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것도 무공을 숨기든 말든 똥지개꾼으로 소문난 주인공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될까요? 배경으로 따져도 연씨 세가는

장삿꾼 집안일 뿐입니다.

반말을 하든 험한 말을 하든 그것은 배경과 실력, 명분이

어우러져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있는 자들은 당연히 자기중심적으로 세계를

재단하는 게 정상입니다. 그것이 절대 잘못된 게 아니죠.

그럴 실력과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법입니다. 노예를 배려하는 주인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주인은 결코 노예를 배려해선 안됩니다.

배려한다 해도 그것은 한 때의 유희일 뿐이죠.

세상의 중심에 가까운 자들은 스스로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높은 자존심을 가지고 노예를 다스려야 합니다.

그런 베짱 없으면 노예들의 혁명에 스러져야 정상이죠.

노예들은 웃기게도 주인이 잘해줄수록 기고만장해집니다.

주인이 괜히 노예들을 험하게 다스리는 게 아니죠.

그런데 배려심 운운하는 개똥철학을

실세에게 남발하는 주인공에게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주인공은 대야벌주도 뭣도 아니고 연씨 세가의

상속인도 아닙니다.

그는 지나치게 주제를 몰랐습니다.

그 외에도 응천왕부의 과부라면서 홀 몸으로 잘도

싸돌아다니는 이지연이라든가

가주로서의 행동양식이 결여된 남궁소저나 몽요 등등

짜증나는 설정이 여럿 겹치다보니 자연스럽게 접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나한님은 로맨스 라인에 집착만 하지 않으신다면

수준급의 글을 쓰실 양반이...

언제까지 하렘에 목을 매실지 참 씁쓸합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10.03.22 17:47
    No. 1

    하하하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좀 늘어지는게 짜증이지만 지뢰는 아닌듯~~~심심하실때 막 보시라고 강추!!! 꼭 심심할때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3.22 17:48
    No. 2

    하렘이 뭐가 나쁜지 모르겠네요....
    몇몇 사람들 보면 하렘삘이 보이면 접는다 어쩌고 말하시는데..
    그냥 접어야죠...
    특정작가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렘 아닌지??

    (판무소설이 로맨스소설이 아닌이상....
    러브스토리는 웬만해서는 간단하게 하는게 정상...
    꽃보다남자 같이 순정만화 보신분 없나요??
    로맨스이야기만 해도 책 몇권 나옵니다.. 제대로 적는다면...
    하지만.... 판무소설이니깐... 간략하게 나오는게 아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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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주기
    작성일
    10.03.22 17:56
    No. 3

    황금백수는 뒤로 갈수록 재미가 없어져서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초반 설정 같은건 정말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뭐랄까, 무협에서는 주인공이 세력을 갖고나면 수습이 안되는 글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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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인월
    작성일
    10.03.22 18:30
    No. 4

    저는 나한님의 전작도 보지 않았지만 황금백수는 4원에서 접었네요... 1,2 권 보고 오! 재미있는데 하고 전권빌렸다 피봤음...

    문제는 지루하다.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너무나 태평한 주인공, 긴장감도 없고, 꿈도 황금백수인 주인공, 열정도 없고.

    보물은 넘쳐나나 주인공에겐 돈이 중요하니 여기저기 돈받고 넘겨주고... 하지만 황급백수가 꿈이라고는 하나 그렇게 돈을 많이 벌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고, 돈 버는 일이 주면 좀 힘들게나 벌던지...

    이런 내용으로 어떻게 14권 까지 이어갔을까 조금 궁금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LBM
    작성일
    10.03.22 19:36
    No. 5

    이소설은 10권이하로 끝낼 내용을 끊임없이 늘리고 있기때문에..
    결국 8권인가보고 그이후로는 접은 소설이네요..
    기연제조기..동감합니다.
    나한식 할렘..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0.03.22 20:11
    No. 6

    나한이라는 작가분에 필 받아서 1주일동안 먹는시간, 잠자는시간 아껴가면서 한번에 25~30권정도를 읽어버려서 그런지 그 이후로는 영 못읽겠더군요. 내가 이 책을 읽고있는지, 저 책을 읽고있는지 모를정도로 다 똑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3.22 20:34
    No. 7

    아오 하렘.......... 그냥 지뢰일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그롬목소리
    작성일
    10.03.22 21:10
    No. 8

    대화가 짜증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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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眞무명인
    작성일
    10.03.22 21:19
    No. 9

    곰탱이퓨님//하렘하면 다 지뢰임..?, 좀 쩌는 헛소리 & 망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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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0.03.22 22:38
    No. 10

    아~~ 진짜 요즘 문피아에 왜이렇게 정신연령 낮은 인간들이 많이 돌아다니나 모르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꾸밈쟁이
    작성일
    10.03.22 22:48
    No. 11

    하렘이야 그다지 걸리는건 아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지루해지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3.22 23:31
    No. 12

    하렘도 하렘 나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3.23 00:07
    No. 13

    초기의 글들은 다 비슷비슷해도 내용이 압축적이라 보기좋았는데 갈수록 글이 늘어지는게 황금백수는 그 정점이 아닐지...하여튼 이제는 지겹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10.03.23 02:27
    No. 14

    황금 백수는 주인공에게 위기가 없는 관계로 6권쯤에서 접었습니다. 이건 정말 위기다운 위기가 없더군요.
    주인공은 뭐 다 예상하고 있고 약해도 무적 강해도 무적
    초반에 러시안 룰렛도 (거기서 주인공이 죽을리가 없기에) 전혀 긴장감 제로.. 솔직히 수작은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제 기준에는 평작도 못미치지만, 빌리는 사람들 보면 평작이상은 하는듯 싶더라구요.
    그리고 왠지 씁쓸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3.23 12:10
    No. 15

    적당히 늘여야지.. 이건 좀 판매부수가 된다 하면 마구잡이식으로 권수를 늘여서 재미있는 책도 결국은 지겨운 책으로 만들어 버리니...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3.23 20:44
    No. 16

    제가 안티질을 하도 많이해서
    비추를 많이 받을 것 같았는 데 다행이군요.
    앞으로 논리정연하게 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렘이 좋으신 분들은 황금백수 절대 추천작입니다.
    저는 솔로가 좋기 때문에
    그 점에서 -100점 줬다는 걸 감안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장유진
    작성일
    10.03.23 20:51
    No. 17

    안티질 자체는 아무 문제가 아닌데
    누가 성장했느니 어떠니, 사람은 변하느니 변하지 않는다는 둥.
    '꼴 같지도 않은' -> 이런 식의 예의 없는 문장.
    전반적으로, 대단하지도 않은 비평글로 높은 데서 내려다보는 것 같은 말투 자체가 읽는 사람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태규 작가를 얼토당토않게 백준 작가와 비교하면서 깠다가 오히려 엄청 까이고, 안 오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드립하더니 슬금슬금 또 나서는 것도 보기 안 좋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3.23 22:09
    No. 18

    지위에 구애받지 말고 사람을 능력으로 보라든가 인의로서 사람을 대하라든가 하는 이야기는 전통적인 유교의 가치관에도 합당한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표면적으로는 동등한 인간관계이기에 자신의 우위를 계속 강조해야하는 현대보다 과거에 명확한 지위적 우위를 가지는 인간의 행동을 규정지으려는 사상적인 시도는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하인을 친구와 동일하게 대할수는 없겠지만 아랫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보다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 것은 문제될게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10.03.23 22:10
    No. 19

    황금백수는 전투나 퍼주기가 아니라 말그대로 황금백수의 시간보내기로 알고 보시면 정말 맛깔납니다. 남들에게는 목숨거는일이지만 권태로운 일상에서 시간때우는 우리의 주인공..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3.23 22:11
    No. 20

    공포와 엄격한 법으로 사람을 두렵게 해야한다는 사상은 동양적인 지배사상이 아니고 서양의 군주론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3.24 07:54
    No. 21

    제자백가의 법가도 그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한비자의 가르침을 시황이 계승했었다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허벽
    작성일
    10.03.24 16:04
    No. 22

    무작정 퍼주기는 얼굴이 찌푸려 지더라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0.03.24 16:24
    No. 23

    일단 이 소설은 재미가 없네요.
    긴장감도 없고 위에 말씀하신 사람인내용 책으로 읽으면서도 저게 뭔말이냐(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못함)하는 생각만 들고요.
    하렘도 맛깔나게 쓰시는 분들이 게시는데 이분은 별로 그렇진 않는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10.03.26 14:06
    No. 24

    사람 인(人) 자 쓰기는 일본에서 몇년전 선풍적 인기를 끌던 심리테스트 방법중 하나입니다. 물론 그때 쓴 글자는 인자가 아니라 다른 글자였지만 상대방이 보는 입장으로 쓰느냐, 내가 보는 입장으로 쓰느냐에 따라 자신의 생각보다는 주변의 반응에 신경을 쓰는 성격인지, 주변보다는 자기 중심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판별법입니다.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소설에서는 배려심으로 해석했지만 인간의 두얼굴이라는 다큐에서는 환경에 얼마나 종속적이냐 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10.03.26 14:07
    No. 25

    그리고 저는 아직도 이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무협을 사색을 하기 위해 보는 건 아니거든요. 왠만하면 OK. 모든 사람이 취향이 있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날뚝
    작성일
    10.04.05 15:50
    No. 26

    이야 이비평 진짜 늦게 봣다.
    '꼴 같지도 않게' 까댄 비평글이구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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