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이란 소설이 있었습니다.
잘쓴 소설이라곤 못하겠지만.
소재가 좋아서 흥미롭게 봤었죠.
우연의 결과(드래곤의 마법실험)로 게임세계와 현실 그리고 판타지가 서로 연동이 되어서
서로가 서로의 세계에 영향을 줄수 있는 그런거..
주인공은 게임에 접속한줄 알았지만 그건 판타지였고
게임에서는 별거아닌 아이템이나 능력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또 그 세계에서의 행동은 보정치가 붙어서인지 lv업이 굉장히 빠르게 되는...
뭐 대강 그런내용
카르미스도 1,2권은 거의 동일한 컨셉입니다
심지어 드래곤의 차원이동마법실험에 의한 결과라는 원인조차 같군요
이정도면 거의 표절이죠.
물론 세부적인 내용은 다릅니다만
얼마전에 제국무산전기 rome표절사건이 있었는데
그게 표절이라면 이게 표절이 아닐수는 없겠죠.
또 한가지..
이 소설은 일단 퓨전게임소설이라고 해야할려나요..
아무튼 중요한건 게임소설의 대표적인 스킬창 페이지 우려먹기를 짜증날 정도로 잘 보여주는군요
2권 92p에 2차전직을 하면서 현재 상태창을1p오버하면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94p 현재스킬창을 2p에 걸쳐 보여주네요
그리고 98p 스킬 포인트를 투자한 결과 스킬창을 다시한번 역시 2p에 걸쳐 보여주곤
102p에 새로운 스킬을 익히곤 다시 스킬창을 2p에 걸쳐보여줍니다.
약 8p가량이 거의 동일한 스킬창에 lv수준만 달리해서 보여주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 외에도 이놈의 스킬창을 지겨울만큼 자주나옵니다.
한 반페이지만 되어도 내가 뭐라 안하겠는데 이건 나왔다면 1p가 넘으니
거참...재미만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뭐 이건 내취향이지만...별로 재미도 그닥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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