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골렘을 읽고..

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나이트골렘

출판사 : 환상미디어

후 -_- 나이트골렘 꺼이꺼이 해서 일권 다보기 직전에 왔습니다.

일권 마지막 차례인 골렘 격투장을 보고 있는대..

아 이거 주인공 성격이 대략 안습 (...)

요런 싸가지는 동천이후 처음입니다 쿨럭..

처음 이 글 읽었을때 조금 웃겼습니다.

벌써부터 성적인것에 눈을떠서 아카데미의 아이돌 (인가..?)

귀족영애 '나르시아' 라는 여인 몰카의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쩌구 저쩌구 해서 갑작스러운 기연 (...)

이거 보고 조금 억지성을 느낀건 저만 일까요(?)

그건 그렇고 나이트 골렘 읽을때 속독으로 읽으시라구

어디서 본거 같은대..이제 알았군요..

이 무슨 무서울정도의 문장력과 오타..

(덜덜덜..)

무섭습니다. 아직 일권뿐인것을..

아 저를 이렇게 주화입마를 느끼게 만든 소설은

남궁세가 소공자 이후 처음입니다.쿨럭..

아무튼 문피아에서 이 소설을 엄청난 추천이 있더군요..

후..그래서 이걸 들었건만..

왠지 어제 읽은 일검쟁천 처럼 지뢰밟은듯한 느낌..

(나만인가?) 히로인인줄 생각하였던 '나르시아' 는

보이지도 않고~~

이상한 여자들만 꼬이는구나~~

후 꾹 참고 읽어야할지 아니면 말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 아! 그리고 질문 세가지 있습니다.

킬라 성격 그대로 싸가지로 진행됩니까?

그리고 권수가 늘려도 이 오타와 문장력은 계속 이어 집니까?

세번째로! '나르시아' 라는 여자 나이트 골렘에 나옵니까?

그리고 언제 나옵니까 ㄱ-? (안나오면 참...OTL)

일권에는 잠깐 소개가 나오고 끝나던대.. ('-';;)

[[탈퇴계정]]

1. 킬라 성격은 점점 변합니다. 착해진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정신적 성숙을 이뤄나가죠. 경험하는만큼 성숙해집니다.

2. 오타와 비문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일반소설에 비하면 역시 안습 수준입니다. 오로지 스토리텔링 하나로 끝까지 보게만든 글이죠. -_-;

3. 나르시아가 누군지 기억도 안 나는군요.(먼 산...-_-;)
나이트골렘은 그닥 여주의 비중이 강하지 않습니다. 몇명 꼬이기는 합니다만... 매력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나이트골렘, 저는 참 재미있게 본 글입니다. 하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군요. 내 인내심은 꽤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끝까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_-;

[고스톱황제]

오타등의 단점을 그냥 안드로로 보내버리는 장점이 넘치다 못해 줄줄 흐릅니다.
다만 오타의 문제점은 세븐메이지등에서도 이어지고..

[천심天心]

1권부터 오타와 문장력에 한숨이 나오며 던져버린책.

[무념무상]

출판사는 뭔한겨 하면서 1-2권을 넘기시면 (2권 반 정도가 연재분량인데 교정이 없어요) 3권부터는 좀 줄어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나르시아는 이름만 나오는 엑스트라. ㄷㄷㄷ

[백면걸인]

저도 문피아에서 추천 많이 받고 지금 2권 막 빌려왔는데요 ...

읽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1권읽고 주화입마에 빠질뻔 해서 -_- ;;;;;;;;;;

정말 뒤로가면 괜찮아 지는 것 맞죠 ???

[둔저]

뒤로 가면 괜찮아지는 것은 칼리의 성격입니다.
오타는 크게 차이는 없을 겁니다[먼산]

나이트골렘은 수려한 문장이나 맞춤법보다는 뭐랄까, 그냥 이야기의 맛에 이끌려서 보는 거라고나 할까요.

추가한다면은 無싸가지 無개념의 칼리가 개념 만땅의 칼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한주리]

나르시아는 나오지 않습니다..
머머 했다더라 등등의 말로만 나올 뿐..
히로인은 좀 더 후에 나옵니다..여러명...덜덜..
오타의 압박만 벗어나신다면..
나이트골렘의 진가를 아실듯..스토리텔링은 진짜임.
마지막에 좀 아쉽다는 정도 로..
2권정도까지 보시 면..
그후에는 오타 같은 거는 무시 하면서
신경 안 쓰이실듯..
이야기 전개가 드래곤볼류..
조금씩 강해져서 나중에는 한방러쉬... 덜덜..

[산호초]

1권 캐안습...
하지만 뒷부분은 정말 재밌습니다.

[[탈퇴계정]]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몇년후 언제가 될런진 모르겠지만
나이트골렘 개정판 나온다면 무조건 삽니다. ㅋㅋㅋ
후회없을 작품중 하나인듯 ㅋㅋㅋ
초반부 진짜 캐안습이지만 ㅎ 저도 초반에 떄려 치울려고 했었음 ㅋㅋ
주인공 성격이랑 행동이 완전 ㅋㅋㅋ
암튼 참고 보셔요 후회없습니다. ^^

[하우]

전 처음 오타부문 1위란 글을 읽고 안읽었었는데요, 갈수록 재미있단 추천이 많아서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트골렘 세번 읽게 되더군요.
나이트 골렘 이래서 좋다.
첫째, 스토리가 정말 좋습니다.
둘째, 줄줄이 설명하지 않고 넘어갈 땐 과감히 상황이 바뀌면서 빠른 전개가 펼쳐집니다.
셋째, 아주 보기 드문 기갑물입니다.
처음엔 오타 정말 많네 하지만 읽다보면 오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될 겁니다. 익숙해지든 스토리에 빠지든요. 꼭 읽어보세요. 강춥니다.

[라후라]

나이트골렘은 칼리의 정신적 성숙이 주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의 개막장똘츄변태쉑히인 칼리가 어떻게 변화해가는지가 백미인거죠.
웅장한 골렘전투신은 단지 보너스일뿐!
문장력도 엉망이고 오타안보이는 문장이 드물지만;;
그런게 주가 아니라는거죠. 물론 그런부분은 작가님과 출판사 모두의 큰 잘못입니다만 그런걸 다 무시하고 볼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로블]

정말 문장력은 둘째치고 오타만 고친 개정판이 나온다면 저도 전질 삽니다. 저도 3번을 본 몇 안되는 소설이니........ 전 2권 어느순간부터 문장 신경 안 썼습니다. 단지 감동 좀 오는구나 하면 오타가 보이는 이 아스트랄한 상황은 쭈욱 계속 되더이다.

[고추장국]

나르시아 언제 나오냐는 글에 지지.... -_-

[2류무사]

ㅋㅋ 나르시아.. 공작 딸 맞죠.? 1권에서 .. 몰래 찍을려고 할때..나
살짝쿵 이름 나온후..나온적이 없었던걸로 기억..=_=ㅋ

[테사]

1. 킬라 싸가지에서 인간 되어 갑니다. 그 과정이 그래도 무리없고, 계기가 분명합니다.
2. 나르시아..는 아주 나중에 한번 살짝 언급됩니다. 그 아버지 공작을 보면서 나르시아는 뭐하나. 뭐 이런 식으로 회상하죠. ㅎ
캐릭터 자체보다는 기연을 주기 위한 도구체입니다.
3. 오타는 장르 소설 볼때는 안따지기로 했습니다. 오타 없는 작품 있나요? 좀 심하다와 좀 덜하다의 차이만 존재하더군요.
4. 나이트골렘 스토리와 큰 흐름은 높이 살만하다고 봅니다.
재밌는 작품이라고 권할만 합니다. 뒤로 갈수록 재밌는 작품.

[홍차의숲]

기갑물의 전투신은 최고입니다.

[글그림자]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추천을 많이 하셔서 읽어보려고 해도 1권이 통 읽어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