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드란
권승구
로크미디어
전체적인 내용은 환생과 회귀물이 있는 퓨전 판타지로 드래곤이 되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입니다.
환생후 회귀까지는 개연성이 납득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서 읽었는데 회귀 이후부터 개연성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죽음을 당한 후 회귀 하고 나서 주인공은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고 레벨업에 충실 하기로 다짐합니다. 최소한 소드 마스터를 이길 정도가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그렇게 내용이 흘러 가는듯 하더니만 제국의 지식을 얻기 위해 가짜 신분을 사서 아카데미에 가서는 레드 드래곤 하트가 부른다면서 제국의 최중요 기물에 다가 가더니만 레드 드래곤의 시험을 받게 됨니다. 여기까진 어느정도 운명의 이끌림 정도로 이해 했습니다.
그 다음 제국을 빠져 나오는 과정은 아카데미에서 몸을 숨기고 조용히 빠져 나오면 되는데 자신의 일행을 빠져 나오게 한다면서 대놓고 소란을 일으켜서 소드 마스터에 의해 위기에 빠진 순간 때마침 나타난 여주인공의 도움으로 제국을 빠져 나옴니다.
조용히 빠져 나오다가 걸린것도 아니고 레드 드래곤의 시험을 받는 동안 제국의 일행에게 위협이 있을 가능성만 있었지 위협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제국에게 여주인공은 얼굴과 주인공의 스킬만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뜬금 없이 소드 마스터를 이길 실력도 안됬는데 백작가로 귀환 합니다. 여주인공이 소드 마스터가 되어서 라고 억지로 납득 하고 보는데 갑자기 제국을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우연찬게 소드 마스터를 죽이게 된 내용이 주인공이 제국과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서 라고 설명이 나옴니다.
그리고 백작가의 후계자를 이어 받기 위해 형을 위협하고 소드 마스터인 여주인공과 결혼식을 올리려 하면서 거침없이 자신의 마법 스킬 소환수를 내보임니다.
그 소환수는 제국 빠져 나올때 썻는데다가 여자 소드마스터마져 있다면 제국이 범인을 찾을때 찾기 쉬울텐데 그런 설명은 없고 제국이 전쟁할때 자신이 몰래 만든 아이템으로 무장한 기사단만 나타나면 제국을 위기에 몰아 붙일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냅니다. 그 위기에 황제가 신검인 중재의 검을 들고 나오면 그걸 빼았겠다 라고 말을 하는데 앞서서 중재의 검이 뭔지 아무런 말도 없다가 그냥 튀어 나옴니다.
내가 보기엔 제국이 아무리 멍청해도 여자 소드마스터가 나타나면 당연히 찾아내서 그전에 죽을거 같은데 말이죠.
결론은 레드 드래곤 시험에서 레드 드래곤을 만나고 중재의 검이 뭔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후에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소란 스럽게 빠져 나오면 소드 마스터를 죽이고 은둔 하면서 소드 마스터를 죽을 실력을 쌓은 다음 전쟁이 일어나기 전이나 전쟁중에 백작가로 돌아가 후계자가 되는게 개연성에서 자연 스러울텐데
앞뒤가 엉망진창이고 글 쓰다가 앞에 뭔가 놓친것은 우격다짐으로 내용을 집어 넣어서 끼워 맞추는 흐름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뭔가 멋져 보이려고 하지만 그냥 점점 중2병 바보 같아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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