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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nacukami
작성
08.03.12 17:36
조회
1,153

작가명 :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명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출판사 : DMB

미리니름 있음

-----

초면의 남녀가 인디언 섬이라 불리는 곳에 초대된다. 그리고 10명의 작은 인디언 이라는 노래대로 살인사건이 일어남.

아, 진짜 이거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차린 사람 진짜 엄청난 사람. 이거 반전이 장난이 아니군요. 전 로저스 부인 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누가 죽을 지, 또 어떻게 죽을 지 생각하면서 흥미진진 했습니다. 진짜 크레이슨이 죽을 때 진짜 몸이 떨렸던.

그리고 론버드가 이렇게 허무하게 갈 줄은 몰랐습니다. 암스트롱도 뭔가 의사적인 어떤 날카로운 포스를 기대했건만 역시 현실은.

뭐, 제목대로 아무도 없어져 버렸군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가 끝나고 뒤에 다른 작품도 있는데 그것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8.03.12 18:02
    No. 1

    전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에 '오리엔탈 특급 살인사건'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의표를 찌른 범인이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8.03.12 18:23
    No. 2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추리물 중 하나입니다.
    독선적 인간의 오만함이 낳는 결과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쥬주전자
    작성일
    08.03.12 18:42
    No. 3

    저는 맨 처음에 그 사람을 의심했었지요... 만일 사람을 죽인다면 가장 동기부여가 되는 캐릭터랄까~? 그런데 중간에 죽어버려서 헉!! 했는데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천참혼수
    작성일
    08.03.12 18:58
    No. 4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중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과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여러 장르의 작품에 모티브로 사용된 바가 있습니다. 영화로는 아이덴디티, 마인드헌터와 같은 작품이 있는데 비교하시면서 감상하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포와로가 주인공인 소설도 좋지만, 미스 마플의 기괴한 추리가 더 좋더군요. 비록 반 다인에 의해 언페어플레이로 공격받기는 했지만, 뛰어난 추리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쏭설가
    작성일
    08.03.12 22:02
    No. 5

    대단하죠. 그리고 마지막에 머리를 치는듯한 충격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써클
    작성일
    08.03.13 01:41
    No. 6

    흠 나도 이거 읽었는데 연어가 복선이던가? 하지만 한국사람은 잘 모를듯 우리나라문화가 아니야 다읽고 나서도 연어가 왜 복선인지 알지못했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돌멩이
    작성일
    08.03.13 04:13
    No. 7

    얼마전에 원서로 질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루루랄라라
    작성일
    08.03.15 18:06
    No. 8

    전 예고살인이 가장 좋아요. 스타일즈 저택의 비극도 좋아하구요. 스타일즈 저택의 비극은 크리스티의 처녀작이죠. 그런데 굉장한 반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루루랄라라
    작성일
    08.03.15 18:07
    No. 9

    그리고 테이블 위의 카드도 좋고, 이것도 범인이 참 뜻밖이죠. 추리도 재미있고^^ 그리고 여사의 모험물도 의외로 재밌답니다. 비밀결사, 부부탐정, 갈색 옷을 입은 사나이 등등....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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