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꽃-김민기

작가명 : 김민기

작품명 : 눈물꽃

출판사 : 은행나무

맨처음 은경이라는소녀가 죽산포로 내려온다.

이전에는 잘나가는 회사의 딸이엇는데 회사가 부도나고

아버지가 자살하고 어머니와함께 죽산포에 내려오게되었다.

죽산포에는 공부잘하고 잘생기고 못하는게없는 현진이와

하는거라곤 트럼펫부는것과 싸움짱이라는 정우가 살고있었다.

은경은 어떤계기로 정우가 마음에 들었고

정우를 좋아하게된다. 그러나 현진이도 은경을 좋아하는데..

그후.학교에서 입학한 은경은 학교에서 소문이 자자한

현진이에게 꼬리친다는이유로 따돌림을 당하지만.

언제나 현진이와 정우가 도와준다.

시간은 흘러서 현진은 입시공부를하게되고

은경은 빵집을 차려서 장사가 잘돼자 아파트 한채를얻었는데

회사부도날때 사채업자가 찾아와 돈내놓으라고한다.

은경은 사채업자에게 납치되어서 정우가 한걸음에 사채업자

와 담판을짓는다. 사채업자는 세력을 넓히는데 싸움꾼이 필요했고

정우는 사채빚을 청산하기위해 세력을 넓히는데 동조하다가

상대편 보스에게 권총을맞고 뇌사상태에 빠져 은경은

독약을 먹이고 죽여버린다. 안락사라고 하기엔 어페가 있어

교도소에 수감되고 현진은 검사가 될수있었지만. 포기하고

변호사가되어 은경의 출소를위해 돕는다.

내용자체는 별로 어렵지않았다. 하지만. 여타 로맨스소설과 차별점이 없었고 웬지모르게 뻔한스토리인거같아. 아쉽기도했다.

그리고 좀더 아름다운결말을 원했기도 햇는데 이렇게끝나 아쉽다.

물론 난 1편밖에 보지못했다. 2편도 볼예정이지만.

그다지 내키지 않는 소설에 속한다. 비추천은 아니지만..

여타소설에비해.. 필체가 떨어지는점.,..

[태영(太影)]

눈물꽃... 어쩐지 낯익다 했더니 이 소설이었군요. 이거 참 감동적으로 봤던 글인데... 벌써 본지 꽤 되었네요. 어쨌는 좋은 책입니다.
다만 너무 흥행코드를 따라가서 뻔한 스토리라인이지만 작가님이 워낙 짜임새있고 몰입도 있게 쓰셔서 한 호흡에 다 보게 되더군요.
일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