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형상준
작품명 : 천선문
출판사 : 마루
여지 없이 사건과 사고(?)를 지나칠수 없는 주인공..
덕분에(?) 군식구가 또 늘어 버렸네요.
어째 가면서 점점 식구만 불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소천이는 삼괴 외에도 제자(?) 도진이랑 따라붙은 모용학사와 그 하인 말고도 노인네 한분(?)을 모시고 다니게 생겼네요.(笑)
게다가 언제(?) 소천이랑 소진이가 장래를 약속했었나요?
소진이는 이미 월척을 건져놓고 찜을 했었나 봅니다?
저 혼자 그 부분을 건너띄고 본건지..;;
...소진이 소천을 휘어잡듯(?) 휘두른건 좀 본기억이 납니다만, 둘이 손 마주잡고 약속했었던가요? ...
소천으로 인해 움직이는 인가촌 노인들... 뭐 30년 전에 한가닥 했던 개심한 전대 마두(?)들이긴 합니다만, 소천의 사부에게 은혜(?)를 입었다며 소천이 일에 발벗고 나서는 이들을 보면서...
소천이 착한일(?)해서 손봐준(?) 인물들이 과연 추후에 저들과 같아질까(?)를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닌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편에서 밝혀진(?) 천선문 탄생의 이야기(?)에...
의외로 그 조사(?)라는 인물(?)이 조금은 무책임(?) 하다 싶은 감이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생명의 은인(?)에게 사기 친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뭐.. 그 의도는 선의에서 나왔다고 하지만, 자신이 하지 못한걸 실제처럼 말 한다는 건 좀 그렇다 하더라도...
조사가 남겨놓은 천검문의 세력들.. 어떻게 수습이 될지...
이것 또한 콩가루 같습니다??
...그리고, 과연 소천이 조사(?)의 유명(?)을 받아들일지.. 또, 궁금하네요.
ps - 소진이랑 얽히면 뭐든 잘 되는게 없다는 삼괴들의 생각.. 공감합니다.
ps - 독고령과 소진이 소천이의 삼각관계를 생각해봤습니다만, 독고령이 그 복면을 벗지 않는 이상 소천이가 꿈쩍이나 할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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