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도! 두둥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진가도

출판사 : 청어람

진가도의 진파랑

초일처럼 천생신무의 표본도 아니고

송백처럼 뛰어난 기재도 아니며

소초산처럼 말도안되는 기연이 있는것도 아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기준<3권 중반정도 읽고있습니다>

을 말한거겠지만...

백준님의 소설이 대게 8권정도의 완결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한다면..

3권정도에는 천지검인지 뭔지...주인공 앞에 나타나서

주인공이 낼름해야하는 분위기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아직도 전작들의 주인공과 비교해서

아주많이 약하죠...

그런데 왜이렇게 흥미로운지..

그리고 진가도의 세계관은 초일이나 건곤권 송백1~2부

청성무사..와는 다른 세계관인것이 맘에 듭니다..

청성무사는 ....이전의 세계관을<초일.송백> 인용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표지의 서두만 보면 진파랑 이사람도..

새롭게 백준님께서 구상하신 세계에서 무적자의

포스를 보여줄것 같기는 한데...

한가지 우려되는것이 있다면

8권완결이라면...만약에 그렇다면

현재의 흐름상 너무 빠른 완결이 될듯해 보입니다...

백준님의 최근의 송백2부에서 다소 실망을 했었지만

진가도의 새로운맛이 너무나도 좋군요..

[Odysseus]

확실히 3권이후로는 좋은데.. 개인적으로 1,2권때의 악몽때문에 기억에 남을 수작은 아닐꺼 같은...

[궁극대박]

천지검은 주인이 있습니다요.. 주인이 5권에 두둥 나오는데 주인공은 아니지요. 5권후반에 확실히 골때렸습니다. 그래도 6권부터는 많이 강해진 진파랑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流水行]

백준님 작품은 묘하게 끌리던데요.
청성무사를 제일 먼저 보고 진가도-송백-초일
완전 뒤죽박죽 순서로 읽었네요ㅋ
무공의 경지에 대해 정확하게 구분짓지 않고
차근차근 강해지는 면도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