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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
12.01.02 16:33
조회
11,246

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묵향

출판사 : 스카이미디어

묵향의 무공 단계 중 최고의 경지라 알려져 있는 생사경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맞던 아니던 혹은 맞지만 완전하진 않던간에.

현재까지 묵향에서 등장한 고수들 중 <생사경>에 가장 근접한 위용을 보인 건 발해인이 분명합니다.

그를 기준으로 생사경의 경지를 추측해보겠습니다. 일단 3경의 고수 에 대해 먼저..

경지 아래에 쓰이는 ox 등은 제가 묵향 읽으면서 느낀걸 쓴것.

제일경(第一境)은 조화경(造化境),  즉 화경(化境)이다.  이것은 천지인(天地人)의 삼화(三化)와 수목금화토(水木金火土)의 오기(五氣)를 고루 몸 안에 이루어낸 삼화취정 오기조원(三化聚頂  五氣造元)의 고수를 말한다. 온 몸이  무예를 시전하기에 최적의 상태로 바뀌는 환골탈태(換骨奪胎)을 경험하며, 이러한 경지가 되면  능히 소리로 사람을 죽이고 손가락을 들어  작은 산을 무너뜨릴 수  있다.

환골탈태 경험 ㅇ

능히 소리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음 ㅇ

손가락을 들어 작은 산을 무너뜨릴 수 있다  x

화경에 오른 현존하는  고수는 8명이며 그들을  삼황오제(三皇五

帝)라고 불렀다. 거의  비슷한 무공 수준이었지만 삼황과 오제로 구분하는  이유는 서로간의 나이차  때문이 첫째 이유였고 오제보다는 삼황이  더욱 배분이 높은데다가 무공이 좀 더 높았다.  정파의 고수들은 가장 뛰어난 마교가 배출한  4명의 고수에게 사천왕(四天王)이란 칭호를 붙여줬는데 그 칭호에서 자신들의  은근한 자존심을 엿볼 수 있다. 과거 현경의  고수가 한명 있었지만 그가 죽은 다음 최강의 고수들인 이들은 모든 정도 무림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제이경(第二境)은 신(神)으로의 입문이라 할수 있는 현묘(玄妙)한 경지(境地) 즉, 현경(玄境)이라 한다.  현경의 경지가 되면 몸에 만독이 침범하지  못하는 만독불침(萬毒不侵)이 되며 겉으로 전혀 정기가 드러나지 않는 반박귀진(返縛歸眞)의 상태가  된다. 또한 나이가 연로한  사람이 이 경지를 이루면  머리가 다시 검어지고 치아가  새로나는 반로환동(反老換童)를 경험하며 몸에서  뿜어나오는 예기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경지에 이른다. 현경의  경지에 이른 고수는 수천년 무림사에  과거 천하제일문(天下第一門)을 창설한 조사인  신검대협(神劍大俠) 구휘(區揮) 단 한명 뿐이었다.

만독불침 ㅇ

반박귀진 ㅇ

반로환동 ㅇ

어기살인 ㅇ

마지막 제삼경(第三境)은 불노불사(不老不死)의 진정한 신의 경지 즉, 생사경(生死境)이다. 인간의 생과  사를 초월하고 우주만물의 법칙을 한눈에  꿰뚫어내는 무예의 최고경지로 단 한명도 그 근처까지  접근조차 하지 못했기에 추측만 있을 뿐 마지막의 생사경은 완전한 미지의 세계다.  수천년 무림사에 단 한명도 탄생할 수 없었던 지고무상의 경지가 바로 생사경이다.

불로불사가 실제로 가능한지는 불명이지만 발해인은 말 그대로 발해가 있던 시절에도 이미 생존해 있던 인물이며.그를 목격한 인물들은 그를 보고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얼굴이라고 하지만분명, 수염을 깎으면 대단히 젊어 보이는 얼굴 이라고 합니다.

발해인은 더 높은 경지로 올라 가기 위해 천지일원기의 조화를 아우르는 백두산 정상에서 명상에 잠겼으며,그가 명상에서 다시 깨어났을때 처음으로 목격한 것은, 자신의 발 밑이 용암지대로 변해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가 백두산의 화산 폭발을 초래하고  천지를 만든 장본인이며 그 화산 폭발로 인해 발해라는 나라가 멸망하게 되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발해멸망은 그가 원인이며 묵향 소설 설정상 백두산 천지는 그로 인해 생겨났다 는 소리죠.그는 28권에서 정말 잠깐동안 등장하지만. 발해인의 무력을 보자면.

그 묵향이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패했으며, 정말 순식간에 온몸이 조각으로 분해되어 여러 분할로 되어 죽었을 지경이었고.

타이탄에 탑승한채 검강을 구사하는 판타지 최강의 고수 카렐의 그것보다 더 강한 위력의 공격을  맨몸으로  뿜었으며, 실제로 이 공격으로 인해 비늘에 마나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드래곤본과 스케일 등을 강화했을 경우엔 블루 웜 키아드리아스와 카렐의 합동 공격에도 불구하고 생채기조차 입지 아니하던 아르티어스가 방어를 하다 하다가 결국 깨지고 상처를 입었을뿐만 아니라.  나중엔  진정 목숨의 위협을 느꼈다고까지 거론됩니다.

그리고 이동속도는

하도 빨라서 멀리서 공격하기 위해 블링크로 거리를 10 킬로미터 단위로 벌려가면서 싸우던 아르티어스에게 순식간에 여러번 곧장  공중에서 날아 다가간 걸로 보아 최소 수십 많게는 백 단위의 킬로미터 대를 내내 허공답보를 펼친것으로 보이고, 거리면 거리. 속도면 속도.

화경은 물론, 현경의 고수 조차 발 끝에도 따라오기 힘들 정도의 어처구니 없는 능력과 기행을 끊임없이 펼쳐 보여줬습니다.

존재감은 아르티어스가 무림 세계에도 드래곤이 사는가 하는 아리송함을 느끼게 할 정도였고붙어본 후엔 상대가 마법을 몰라서 다행이었지 안 그랬으면 죽었을 뻔했다든가.친구인 레드 웜 브로마네스가 지금의 자기꼴을 봤다면 에이션트 드래곤과 사생결단이라도 낸줄 알았을 거라고 말합니다.

당연히 화경의 고수는 초살 할수 있는 수준이고. 현경이라 해도 별달리 오래 버티지도 못하는 강자입니다.

아르티어스 혼자서 무림 전체를 말아먹을 수 있다는 것.

아르티어스가 같은 나이대의 드래곤들에 비해 월등히 강하며, 에이션트급과도 맞짱이 가능하다는 것.

다른 드래곤들은 발상 할줄 모르는 드래곤 비늘에 마나주입법 등을 알고 있어 타 드래곤에 비해 방어 스킬이높다는 점 등을 들었을때.  다른 웜~에이션트 드래곤과 발해인이 격돌할시, 목만 집중적으로 노리고 엄청난 속도로 피해다니며 순식간에 목만 따버리면 얼마든지 웜이나 고룡급 드래곤조차도 죽일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발해인이 에이션트 드래곤과 맞먹는게 가능한 인간 이라는 점.

그리고 묵향 판타지의 드래곤들을 '신에 가장 가까운 종족' '중간계의 최강자이자 조율자'등으로 정해져 있으며 1만년에 가까운 삶을 사는 종족이라 <영원의 삶>을 산다고 비유되기도 하는 게 그들이란 점을 되새겨볼때.

<생사경=불로불사하는 경지다>와 의미가 어느 정도라도 통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생과 사를 초월하고 부터 시작해서 우주만물의 법칙까지 거론되는  부분부턴 아무리 발해인이라 해도 오버 란 생각은 듭니다.

다만 화경의 경지는 모르되 현경의 경지부턴 전설에 전해져 오는 <현상>이 죄다 일치한 바가 있기에.

진짜 생사경  이 된다면, 정말 가능성이 없잖아 있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왜 제가 진짜 생사경 을 거론했냐면.

전 <발해인은 진정한 생사경의 고수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거로 몇가지..

1. 절대의 경지를 이룩한 존재 치고는 인간사의 정리에 너무 얽매여 보인다는 것..

탈속적인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 자신은 발해인이라 뿌리와 조상 등을 기리고 높이 사는 건 좋은데.다른 뿌리를 지닌 이민족이라고 하여서 <되놈>이라 비하하여 부르고.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모습이실로 이상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정신상태가 솔직히 온전한 제정신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묵향의 자질은 인정하되, 이민족이란 이유로 당연하단 듯이 죽이려 하는 모습 등...그래서 실제론 생사경이 아니거나 불완전하게 오른거 아닐까 하고 생각한 겁니다.

2. 발해인이 등장했을 때 <생사경의 경지?> 하면서 의문문으로 제목이 되어 있었단 점.

여기엔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번째. 28권째에 와서야 마침내 등장한 생사경이니. 그 경지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하는 독자입장에서 볼떈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위한 느낌으로 단 제목일 수 있고.

두번째. 발해인이 진짜 생사경의 경지인가?  로 볼수도 있다는 거겠지요.발해인은 화경이니 현경 생사경이니 이런 경지의 단어 자체를 모를겁니다. 그건 강호의 무림 고수들이 만든 단어고 각각의 경지이지 발해가 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생사경이 맞다고 한적도 없고.  작가 입장에서 <마침내 생사경의 경지를 이룩한 고수를 묵향은 대면하고 있었다> 같은 식의 글도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발해인=생사경이 맞다 고 확정적으로 나온 적은 한번도 없었단 겁니다.제가 알기론요.

3.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는 건 좋은데 반드시 나라멸망급의 현상이 동반되어야만 하는가.

그가 명상에 잠겼다 깨어나면서 화산폭발을 일으켰단 현상에 대해서 이해가 잘 안되었었습니다.무림에선 보통 보다 강한 힘일수록 그걸 포용하고 받아들여 내기로 흡수한다던지 갈무리한다던지 해서 초고수가 수습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이다 시피 하는데...

이를테면 다크가 아르티어스의 집에서 육체는 현경으로 들어서는 두번째 환골탈태를 시전할때. 주변의 기 가 안으로 흡수되어 갈무리되었지 어디가 날라간다든지 파괴되었다던지 하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생사경에 들기 위해선 그정도의 재해급 상황이 굳이 일어나야만 오를수 있는 경지였는가 하는것에 미심쩍은 부분을 느꼈단 것입니다.  백두산의 기를 받아들이다가 뭔가 잘못되어서 정상적으론 일어날 리가 없는 현상이 일어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3가지 정도의 이유 때문에 저는 발해인이 불완전한 생사경이거나 현경과 생사경의 중간 정도 의 단계라던가 하는 추측을 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해인은 좀 성격이 괴팍한 것 뿐이지 제대로 된 생사경이 맞다고 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니 그건 주관적으로 판단하면 될 문제이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정도이며.

작가분이 굳이 진정한 생사경의 고수를 배출하기로 정해놨다면 그건 <오로지 1명. 묵향만이 그 경지에 들게> 쓰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우주만물의 법칙을 한눈에 꿰뚫는 것조차 가능한지. 영생불노불사 조차 가능할지도 역시 알수 없지만. 묵향이 생사를 다 경험해 본것은 사실이니. 나중에 뭔가 껀수를 터뜨려도 터뜨리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사경의 경지 자체에 대해서 좀 적어보자면..

이 경지가 왜 묵향 무림계에서 <절대 못 이루는 경지 환상의 경지 꿈같은 경지 불가능의 경지>라고 일컬어지는지를 생각해봤는데.  단순히, 사경을 헤맨다는 개념의 차원이 아니라...  (원래 저런 고비 넘는것도 사실 엄청 대단한거고 잘 이겨내면 쭉쭉 경지가 상승하지만요...)

<진짜로 죽어봤다 되살아나서, 전투하다 죽는 그 순간까지의 깨달음> 이런거 다 되짚고 해가지고 생사를 양쪽 다 경험해보아 체득 한 뒤에 이미 실제로 죽은 상태에서 <그 경험치를 지니고 다시 되살아나야만> 이룰수 있는 경지라서 <실제론 이룰수 없는 무의 경지>로 표현되는거 아닐까 해요.

28권에서야 사기비술이 나왔지만. 그거 나오기 전엔 죽은자 되살리기 같은 개념의 짓거리는 드래곤 조차도 못하는 거라고 나왔던 거로 압니다. 아르티엔이 죽었을때 아르티어스가 대단히 슬퍼했던 이유도 그런거라고 하면서요.전생비술 아는거 현재 아르티어스 오로지 1명뿐 그거 알던 사람이나 드래곤 다 죽었죠.

한마디로 아르티어스 조차 전생비술 못 얻었음 사실상 <죽은 자가 되살아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싶은 그 현상은  죽었다 깨나도 원래는 보통 절대 일으킬수가 없는겁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무림계에선

생사경의 경지= 이룰수 없는 경지

의 개념 정도가 되지 않을까싶은데요. 생사경을 이루겠단 소리는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겠단 소리와 같은 수준의..

전 진짜 죽었다 살아나보면서 제대로 심득을 얻은 묵향만이 단 하나의 유일한 진짜 생사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바로 생사경의 경지 아닐까 싶어요.

생사경이 불가능한 경지라고 정사 양쪽이 입을 모아 말했던 것엔 이런 이유가 있었다고 봐요.

무림인들 입장에선... 환생이나 마찬가지의 개념인 그 전생비술같은것의 발상 자체가 해당에 없을테니까요.

죽으면 끝이다.   그게 묵향 무림네 쪽이고.   사실 판타지도 27권때까지 마찬가지였는데 28권에서 전생비술이 나온거고..

안되는걸 되게 하라 가 생사경일거같네요.

묵향 세계관 최고수의 경지인 생사경의 고수의 경지를 비롯, 생사경에 대해서 몇가지 생각이 들어 적어본 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2 트로피칼
    작성일
    12.01.02 16:41
    No. 1

    이제 묵향은 관심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1.02 16:43
    No. 2

    확실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역시 발해인이 생사경의 경지라기 보다 전에 화경에서 현경으로
    올라갈때 가끔씩 현경의 경지도 아닌 애매모호한 경계선에서 미친애
    들이 있었지요..
    소림의 만사불황이라던가 서문세가 수라도제라던가 그리고 전에 묵향
    이 처음 만난 혈마라던가 그중 둘은 현경으로 올라가기전에 정신적으
    로 뭔가 미쳐있어지요..아마도 발해인 역시 그런종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불완전한 경지로 인해 정신이 불안정한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발해인이 생사경이라고 하기엔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아마 묵향을 위해 생사경을 올라가기 위한 등장
    인물과 또 그걸 넘어서기 위해 등장시킨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일
    12.01.02 16:44
    No. 3

    트로피칼님//뭐..관심없는 분들은 안 보시면 되고. 관심 있는 분들은 보시면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새누
    작성일
    12.01.02 17:16
    No. 4

    그러니까 말이죠. 관심없는 사람은 댓글 안달면 되지 않나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같은 생각을 지니신 분들도 꽤 있을것 같습니다(묵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생사경에 대한 떡밥) 개인적으로 장백산의 괴인은 언젠가 재등장 해줄것 같은 느낌입니다. 단순히 묵향을 골로 보내고 끝날 느낌도 아니고 아르티어스가 공간충돌로 겨우겨우 이긴 묘사만 있지 장백산의 괴인이 확실히 죽었다는 묘사라는게 없으니 전작가님이 '아직 살아있다'는 복선을 살짝 까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만약 살아있다면 두가지로 생각 할수 있는데, 아르티어스와 한번 더 싸울려고 아르티어스를 찾아다닌다던가(그러다가 무림을 뒤집어 엎어버린다던가) 그게 아니면 아르티어스로 인해 죽을뻔한게 오히려 좋은일이 되어 만사불황처럼 미치고 편협적인 상태를 벗어나 진정한 생사경의 경지를 올라 묵향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언급되어있늗내로 진짜 우주만물의 법칙을 꿰뜷는다면 묵향이 돌아오는것도 예측할수도 있을테고... 묵향의 마지막권이 나온다면 다시 돌아온 묵향의 귀환과 그 묵향이 장백산의 괴인과 다시 한판 붙는게 나올지 않을까 하는...

    근데 현재 묵향 29권을 가지고 농담으로 하시는 분들이 묵향이 나중에는 가상현실을 한다던가 하는 애기처럼... 왠지 라이가 전생을 깨닫고 자기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원래 세계의 시간은 현대가 되어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현재 환생하는데까지 시간이 꽤 걸린것 같은데 묵향이 판타지에 왔다가 무림에 돌아갔을떄도...) 즉 묵향 현대물도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농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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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일
    12.01.02 17:22
    No. 5

    새누님// 발해인과 묵향의 리매치는 저도 동감합니다. 전 발해인이 분명히 살아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아르티어스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보다 더 진일보 했을 거란 생각까지 새누님과 생각이 동일합니다. 다만 발해인은 죽을 고비를 넘긴 정도. 묵향은 진짜 죽었다가 되살아나서... 이 차이가 나중에, 묵향이 발해인보다 어린것. 북명신공에 대한 이해도가 더 뒤쳐졌던것같은 경지 부문까지 따라잡고 보다 더욱 나아가 발해인보다 더 강한..진짜배기 생사경의 고수가 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묵향 4부에서의 제 예상 주적들은.. 대마왕 크로네티오, 정령왕 나이아드. 더 강해진 발해인 등입니다. 묵향에게 있어서 크로네티오는 아르티엔의 원수이고. 나이아드에겐 농락당한 과거가 있으며, 발해인은 인간 vs 인간 겨룸에서 작가님이 설정해놓은 최고의 맞수 정도로 해놨을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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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1.02 19:30
    No. 6

    트로피칼님 저도 묵향은 관심이 없어져서 20권에서 하차했지만 다른 사람이정성껏 적어놓은 글에다가 관심없음이라고 적어놓는건 대체 무슨심보인가요? 그쪽이 묵향에 관심없는 걸 다른 사람이 뭐 어쩌라고요..

    혼잣말 하실거면 자기 혼자 보는 일기장에다 쓰시기 바랍니다.
    글쓴이가 그냥 막 별 내용없는 이야기를 끄적거려놓은 것도 아니고 정성껏 써놓은 내용에다가 그런식으로 댓글을 남기면 글쓴이가 기분이 좋겠습니까?
    세상에 진짜 별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새누
    작성일
    12.01.02 19:31
    No. 7

    사대겁혼님//저는 묵향이 발해인보다는 강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서로 동등한 생사경의 경지로 한판 붙지 않을까 싶네요. 죽을 고비를 넘겨야 생사경이 된다는건 일단 추측뿐인 애기고요(저와 겁혼님이 애기하는것도) 물론 죽음이라는 단계를 넘는것이 묵향이 생사경의 경지에 오르는데에 도움을 줄거라는건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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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일
    12.01.02 19:43
    No. 8

    자이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훈훈해졌습니다.

    새누님//네. 죽었다 되살아나는게 진짜 생사경에 등극하는 조건 중 하나다 이건 제 가설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새누님 말씀듣고 보니. 둘이 동등한 수준에 놓여 서로 시원하게 한판 붙다가 묵향이 마침내 발해인을 이기고. 그때 또한번 꺠달음을 얻어 더욱 나아간다던가 이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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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박바지
    작성일
    12.01.02 20:44
    No. 9

    재밌네요^^묵향...애증이 교차하는명작..
    28권까지가지고있는데 29권은 ㅠㅠ
    옛날(옛 15년에서20년전)읽었던
    불로불사에대한 기록중에 여동빈조사가 생각나네요
    당나라말기에종리권조사의법을이어 송나라말에까지(약300년)
    중국선승들과 도법을겨루며 실존했던도가의고수셨죠.황룡기선사와법거량을하다 시체지키는귀신이란소리에 이기어검으로"천선검법"을날리니
    황룡선사의 몸을빙글빙글돌며....하는구절이있죠^^이후기선사의교화를받아 재자가되고도 600살까지살았다는@@
    불로불사에대한게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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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2.01.02 22:07
    No. 10

    원래 설정대로라면 생사경의 고수가 맞을듯하는데
    4부가 나온거 보면 모르겠네요
    애초에 생사경이라는게 상상으로 만들어낸 경지이다 보니깐
    발해의 고수가 생사경이 맞지만 무림고수들이 생각하는 그런 생사경이 아닐수도있고 발해의 고수가 생사경 경지가 아닐수도있고
    4부는 안읽어봤지만
    아마 읽게된다면 완결나오고서나 읽겠네요
    애초에 묵향은 16권인가? 원래 스토리에서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고
    기존 스토리 다 바꿔버렸을떄부터 문제가 생긴듯싶네요
    묵향 정말 좋아하는 소설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L.Justic..
    작성일
    12.01.03 02:04
    No. 11

    텔레포트 마법으로 강제전송당함→원자분해(?)당할 위기→막대한 내공과 깨달음으로 신체가 원자 단위부터 재구성됨→슈퍼 발해인 탄생...
    아르티엔이나 크로네티오같은 규격 외 클래스와도 비견되는 중원 최강캐릭터인데 나름 무협소설인 묵향의 라스트 보스로는 머릿수 믿고 설치는 제국이나 마법빼면 종특스킬 몇 가지 밖에는 믿을게 없는 판타지 세계관의 인외종보다는 슈퍼 발해인이 더 어울리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Iswear
    작성일
    12.01.03 02:52
    No. 12

    새누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묵향이 무림에 되돌아 간지 2~3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르티어스가 묵향의 영혼과 판타지로 넘어온 후 브로마네스한테 물어보니 약 30년이 흘렀다고 했습니다. 즉, 묵향이 부활해서 다시 태어나는데 0~10년 정도가 흘렀고, 약 30살에 각성한다면 약 30~40년 소요될 겁니다. 그러면 묵향이 각성을 하자마자 무림으로 간다면 무림은 5년도 채 지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묵향이 100년 후에 찾아간다고 해도 무림에서는 10~15년 정도 흘렀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제가 현재 책이 없어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대충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거기에다가 묵향이 처음 판타지세계로 넘어갔을 때 언어를 배우는데만 2~3년 소요했고, 그외 힘을 찾고, 전쟁을 하고, 마도전쟁이 터지고, 그리고 10년? 정도가 지나서 여러차원을 여행하고 무림에 돌아왔을 때 마화가 말하길 약 25년동안 실종이었다고 했습니다. 전자와 후자가 시간이 맞진 않지만 묵향이 바로 무림에 간다고 해도 현대판 소설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왠지 작가분께서 묵향을 마화와 결혼시켰는데 돌아갔더니 아들하나 있을 듯한... 전개가 예상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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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1.03 05:10
    No. 13

    I swear님 지금 시점에서 작가님이 그렇게까지 치밀하게 시간개념을 지킬거 같지 않네요. 대충 이번엔 시간이 바꼈네라면서 쉽게 정리 해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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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일
    12.01.03 08:34
    No. 14

    황혼몽상가님// 네. 아무리 봐도 생사경의 고수 치고는 너무 상태가 불안정해 보이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진짜 제대로 된 생사경의 고수가 맞는가에 대해 의구심이 자연스레 들게 되었습니다.

    L.Justice님// 헉..왓치맨의 닥터 맨하탄같은 존재가 되는건가요? 덜덜;;

    호박바지님// 600살이라니..대단히 오래 살았네요;;

    저녁햇살님//4부가 나오게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I swear님//작가님이 시간 문제는 대략 간단하게 설명 넘어가는 형식으로 짜맞추실거같다고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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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한신하
    작성일
    12.01.03 12:45
    No. 15

    묵향이 입신경(入神境)인 현경(玄境)이라는걸 생각하면 묵향의 세계관에서 높은 경지는 오욕칠정(五慾七情)이나 인간사에 얽매인다거나 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지 않을까요?..
    현경에 도달하는 과정에서도 그런것은 요구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몇권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어떤 도사가 저런자가 그렇게 높은 경지를 이룩하다니 나는 오욕칠정(五慾七情)을 잊기 위해 수련을 했건만 그런것은 상관 없다는 말인가.. 이런말을 했던것 같아요.
    기억나는대로 대충 끄적인거라 실제로 찾아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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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한신하
    작성일
    12.01.03 12:47
    No. 16

    글씨가 잘렸네요.
    실제로 찾아보면 비슷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제 기억으론 1권에서 무림맹주인 옥청학? 이 했던 말 같습니다.
    아닐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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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일
    12.01.03 13:27
    No. 17

    비행선님//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현경부터 신으로의 입문이라 할수 있는 경지랬는데. 묵향에서의 초상승 무공 경지와 오욕칠정은 별개의 문제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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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발라티아
    작성일
    12.01.03 18:45
    No. 18

    존재 치고는 인간사의 정리에 너무 얽매여 보인다는 것..

    이거는 경지는 경지 나이는 나이 먹을수록

    묵향 작가 특유의 개초딩 성격만들기라 어쩔수 없는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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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철십자
    작성일
    12.01.03 21:43
    No. 19

    야자 시간에 만화책을 보다보다 더이상 볼게 없어서 친구가 빌려온 소설책을 뺏어서 그렇게 처음 접한 소설책이 묵향이였는데 1부를 볼때만 해도 와 이런게 다있나 싶을정도로 빠져들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가 반감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차라리 무협편만 나왔더라면 짧긴해도 정말 수작이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한권씩 한권씩 나오니깐 어쩔수 없이 보게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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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일
    12.01.04 09:08
    No. 20

    발라티아님// 네 안그래도 비행선님 댓글을 보고 그럴수도 있겠다고 했던 참입니다.

    철십자님//묵향 1부는 워낙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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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새누
    작성일
    12.01.04 23:45
    No. 21

    인물들의 성격은 뭐 작가분이 그렇게 쓰시는것이니... 그리고 옥청학인지 누군지 모르는데 애초에 그 도사는 제대로 수련하지 않은 인물 아니었나요? 도사로서의 정신적인 꺠달음과 무공의 깨달음은 상당히 틀리다고 생각하니까요. 무협에서 흔히 나오는 '도'라는것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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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다크아머
    작성일
    12.01.05 01:06
    No. 22

    발해인이 중국인을 싫어하는건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발해가 고구려의 뒤를 잇는 국가이고
    또 고구려가 수나라와도 싸우고
    결국 당나라의 협잡질에 결국은 멸망하게되니 (국운이 쇠하기도 했지만)
    그런 고구려의 후예로선 당연히 중원을 싫어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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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2.01.06 20:03
    No. 23

    그냥 작가분이 우리나라 사람들 흥 돋으라고 발해인 최고 하고 집어넣었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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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2.01.11 13:24
    No. 24

    근데 설정상 백두산 천지가 생긴 것이 발해가 멸망할 무렵이라는 설정은 너무 한 거 같네요.

    사실 백두산 천지야 그 보다 훨씬 전 최초 백두산이 분화할 무렵 생긴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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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12.01.27 21:38
    No. 25

    폭화강권// 으잉? 백두산 천지가 그리된 건 발해멸망쯤 인데요. 그 전에는 더 높았는데 1/3 정도가 날아간 거라고 다큐에서 나오던데...폭화강권님이 보신 건 뭐라던데요?


    도교논리로 따지면 경지가 올라갈 수록 세상사를 초월해야하겠지만 발을 땅에 대고 살덩이로 이루어진 존재가 자신 주변에 초연한게 당연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룡들이 자기 꼴리는대로 세상에 어정쩡하게라도 껴드는 세계관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죠. 발해인이 자신을 발해인이라 생각하고 되놈을 싫어한다는 건 그다지 문제될 건 없다고 봐요. 그냥 그놈은 그런 놈이다라고 생각하면 되죠.

    그리구요. 근데 묵향이 현경맞나요? 카렌인가, 붉은용끼고 사는 엘프남자검객이 묵향의 등급에 의문을 품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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