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각의 레기오스

작가명 :

작품명 : 강각의 레기오스

출판사 :

시간이 시간인지라, 감상평을 씀에도 불구하고 좀 짧게 씁니다..

일본문학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글 자체가 그런건지 좀 답답한 느낌으로 서술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8권까지 읽었는데 읽다가 그만두고 읽다가 그만두고 해서 한달 가까이 걸렸네요.

스토리 또한 생각보다 괜찮았고, 자잘한 떡밥들과 주인공의 물리적 강함과 정신적인 문제점 또한 이야기가 재밌게 흘러가게 하더군요. 또 이동형 도시 레기오스라는 것도 흥미로웠구요.

다만 좀 초반권에 비하면 후반권으로 갈수록 흥미가 좀 떨어지더군요..

떡밥들이 풀리면서 궁금증이 해소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새로운 떡밥의 낙싯줄에 제가 걸리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소장가치가있고,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혹시 읽지 않으신분들은 추천드립니다.

9권도 읽고싶긴한데, 내일 입대라서 어쩔 수 없네요.

휴가때 봐야겠습니다..

[Real]

나중에는 주인공이 공기화되서 뭔가 미묘해 지더라고요
캐릭터성도 히로인인 소대 대장인가가 별로였는데
얘는 템빨로 사기되고 나머지 인물도 탬빨 특수능력빨로
사기되니 걍 접은 기억이..

[[탈퇴계정]]

강각은 1, 2권이 제일 재밌었죠 최신권까지 오면 좀 많이 죽습니다 텐션이라던지 ㅠㅠ

[고오옹]

레알셀로나/재능아니면(노력은 훠이~) 템밖에 답없는 도시라서 쥔공에 주변인물들이 맞춰주려면 템빨이라도 좋아야하죠 ㅋ

[트로피칼]

현재 일본판에서는 주인공이 공기화되는것도 모자라서 발리기까지하고 있음

[가글님]

초반은 신선한 설정에 캐릭의 개성과 재미도 있었는데
점점 글이 장점을 상실해 가더군요.
일러스트만 좋음..

[참치라이더]

주인공 공기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리오르]

이책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점들은 일단
주인공의 공기화-이건 뭐 소설의 특성상 나중엔 풀리겠지만 딴 캐릭터들은 쑥쑥 강해지는데 강해지질않으니...
후반으로갈수록 떨어지는 흥미도? 이것때문에 벌써 강각만 3권 정도 쌓아만 두고있네요... 참 재밌게 봤던 소설인지라 더 아쉬운 감이 있네요... 빨리 부활하길...

[이상아]

13권까지 사고 그 다음부턴 안 샀네요. 정말 초반엔 재밌었는데 갈수록 이해하기 힘든 복잡한 내용이 첨가되고, 여러분 말마따나 주인공이 점점......

[天劉]

강각의 레기오스가 대명사 툭 던져놓고 복선이라고 주장하는짓을 너무 많이해서 짜증나죠. 애초에 레이폰이 나졸랑짱쌤ㅁㅁㅁㅁㅁㅁ 하면서 노는 양판소의 맛으로 봤는데, 주인공은 성장은 개뿔 맨날 우물쭈물 지지부진이고 조연들이 치트키 쳐서 성장하니 이건 무슨...-_-;;;;
저도 7권인가 이후론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만 보고 안 사고 있습니다.

[天劉]

레전드 오브 레기오스랑 뭐시기 레기오스라는 단편 봐야 이해가 편하다는데, 아예 출판도 안되는데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습니다.

[[탈퇴계정]]

내일이 입대..아무도 관심이 없는건가요?!

[리자드킹]

까마득하죠 (먼산)

그건 그렇고 저도 강각의 레기오스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주인공이 제자리걸음하는 거랑 주변 인물들(특히 여자!) 대하는 것이 심히 짜증이 납니다. 더군다나 뭔 내용이 그리 복잡한지... 초반엔 재밌었는데...

[새누]

주인공은 태생부터가 이래저래 복잡하기도 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