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진
작품명 : the perfect
출판사 : 판타시안 (북큐브 연재)
작가 성진, <더 마스터>, <더 로드>, <더 원> 등 더 시리즈와 <검과 마법의 노래>,<크래쉬>, <초월자>, <수신호위>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라고 되어있는 작가입니다.
더 마스터를 재미있게 봐서 이번 작품도 골라 봤습니다.
내용은 이상현상으로 달을 보고 세계의 소수 인물들이 이능력을 지니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이세계의 오우거 같은 괴수들이 현실세계로 넘어오는 내용이죠.
주인공은 현실구현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문제는 그 능력이 너무 약해서 일반일과 같은 최저등급을 받게 됩니다. 즉 이세계 괴물들과 싸우라고 하지도 않는 허접(?) 능력자죠. 그러나 주인공은 게임 폐인. 게임내의 아이템을 현실구현해서 최강자로 등국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소설은 어설픈 면이 많아서 안읽는 편인데 이 소설은 그냥 현실 판타지라고 하겠습니다.
레벨업! 이러면서 1-2페이지 잡아먹는 소설은 아닙니다.
약간 아쉬운 면이 있다면 환경부 드립치면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pc방 알바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알바의 내용을 적는 느낌입니다. pc방 알바가 손님에게 "너 까불면 컴퓨터 끌거임."이라고 하니 손님이 굽신굽신. 혹은 pc방 알바하면서 청소는 안하고, 그냥 오락만 계속 하는데 pc방 사장님이 "넌 pc방 알바의 신이다."라고 하는 것.
이렇게 현실감 떨어진다고 할까요.
그거 빼고는, 66화까지 나왔으며 술술 읽히는... 그야말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는 소설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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