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2권 반만 읽고.

작가명 :발도

작품명 :

출판사 : 영상노트

영상노트에서 현대물이 많이 나오더군요.. 언터처블도 그중하나입니다. 연재때는 안 읽고 출간되면 읽으려고 묵혀뒀었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책 피자마자 실망했습니다. 첫장부터 이계로 넘어가니 둥...

줄거리는 대충 청년이 어쩌다가 이계로 넘어가 드래곤한테 퍼주기 당한다음 현대로 넘어옵니다. 그저 그렇고 그런 널린 현대물중에 하나였죠.  

그냥 현대물의 필수템인 조폭도 등장하고 동창도 만나고 동창때 돈많은 애들은 가볍게  밟아주고..... 마법이 만능이더군요.. 맥주,피부  세부적인 설명은 없고 그냥 마법하나만 있으면 끝이다. 이거였죠..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1권은 어쩔수없이 읽었고 2권은 같이 빌렸기에 읽었습니다. 반까지.... 더이상 무리더군요... 흐규,.

     여하튼 감상아닌 감상이었습니다.

[물질수지]

저는 1권은 꽤 재미있게 봤는데...

2권에서 던져 버릴뻔 했습니다.

1권은 나름 그냥 깽판물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2권에선 그냥 깡패더군요.

어떻게 보면 1권과 비슷하게 가는데.... 더욱 유치(?)해져서 한계 더군요.

3권까지 빌렸으면 눈물을 흘릴뻔...

[淸流河]

제가 여태까지 봐왔던 현대물 중 가장 훌륭했던 작품이 코리안 네트워크-화이트 스톤 이 두 작품이었죠. 나머지 작품들은 현대물의 탈을 쓴 판타지로밖엔 보이지 않아서리...

[춉코보]

음....전 내용보다는 소제목뒤에 나온 누구누구의 증언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되어지던....orz...

[은빛검풍]

흠 1권 중간 까지만 볼만 한더군요

[핏빛늑대]

언터쳐블, 더키퍼 읽었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뻔한 내용 어디선가 읽었던 내용인데 재미도 없고 짜증나고..

그런데 기대도 안했던 '일식이가 간다' 이건 웃기더군요. 정말 흔한 회귀물을 소재로 썼는데 신선합니다. 여러가지 소재들을 재밌게 잘 풀어내서 재밌었네요. 2권에서 좀 지루해지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반전을 주어 3권에 대한 기대감도 주었고요. 현대물 좋아하시고 볼거 없는 분들은 봐보세요. 좀 유치한 개그물이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될거에요.

[애시든]

이상하게 동창회씬만 나오면 학교때 자기 괴롭힌(남들괴롭히는) 예들이 셋트로 나옴..그넘들은 또 항상 잘삼...
웃긴건 제 경험에 비춰보면 그넘들이 대체로 다 예의바름..재벌들이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가끔 함.
작가님들도 아 이건 꼭 중요한 씬이니까 써야되인건지...아싸 분량 확보용으로 그냥 쓰는건지 궁금함.

[아옳옳옳옳]

킬링타임조차도 안되던데...

[별작]

일단 글솜씨가 부족해서 몰입이 불가능...
1권 반쯤 읽다 반납했습니다.

[deen]

30페이지도 못읽었음..